요약설명 : 난타하는 모습도 보였다. 군인들이 남녀노소를 묻지않고 구타하며 칼로 찔러댔다. 온통 피비린내가 광주 도심지에 깔리기 시작했다. 나는 다리에 힘이 쭉 빠지며 현기증이 들었다. 나는 카톨릭센터 앞에서 먹은 것을 토했다.” “… 도청구내에 있는 1층 건물 안에 널이 20여개 놓여있었다. 시체들은 얼굴만 내보여진 상태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고등학교 10여명이 계엄군에 의해 숨진 동료학생의 시체를 운구하고 있었다. 학생들은 도청에서부터 분향소가 마련된 상무관까지 50여미터 가량을 행진했다.” 항쟁 당시 광주에서 빠져나가지 못했던 각종 사진과 기록들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대한 목소...

면담자 : 양라윤

일자/장소: 2010년 8월 20일/전남대학교5‧18연구소 , 2010년 8월 23일/전북 완주 구술자의 자택

요약설명 : 당시 구술자는 광주고등학교(광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구술자는 당시 이...

면담자 : 양라윤

일자/장소: 2010년 8월 20일/전남대학교5‧18연구소

요약설명 : 당시 구술자는 광주고등학교(광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으며, 사적 인연이나 ...

면담자 : 양라윤

일자/장소: 2010년 8월 4일/전라남도 고흥군 축산업협동조합

요약설명 : 당시 신강식은 광주고등학교(광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체격이 좋고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