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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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1973년 중앙정보부에서 취조받든중 자살했다고 하는 전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의 ...
등록번호 : 00089839
날짜 : 1975.03.0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전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의 비운의 진상을 공명정대하게 밝히기를 촉구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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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대 주소록]
등록번호 : 00061529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청년연합회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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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大(서울대학교) 4年 學生總會決議文
등록번호 : 00526743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상철
요약설명 :
사진사료 6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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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뜨린다_ 공포정치의 산실 중앙정보부
요약설명 : 폭력은 잔인한 고문으로 변해갔다. 1973년 유신정권 치하에서 벌어졌던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의 죽음이 대표적인 사건이다. 40대 초반의 젊고 건강했던 그는 유럽거점간첩단사건에 대해 수사 협조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곳에서 근무하던 자기 동생과 웃으면서 들어갔다가, 3일 만에 중앙정보부 건물 7층 화장실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으로 돌아왔다. 당시 중정 차장은, “간첩 혐의를 자백하고, 기관원의 눈을 피해 화장실에서 투신하였다.”고 발표했지만 전기고문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당하다가 죽자 7층에서 던져 자살로 조작했음이 오랜 세월이 지나서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으로 밝혀졌다.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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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원, 의문사 제1호의 죽음을 기록하다
요약설명 : 전 중앙정보부원 최종선 님이 기증해주신 육필 기록, 우리나라 의문사 제1호라고 얘기하는 서울대 법대 최종길 교수의 의문사를 밝히는 비망록이다. 최종길은 최종선의 형이다. 1973년 10월 2일, 유신체제에 항의하는 첫 시위가 서울대에서 일어났다. 대학가의 시위는 일파만파 번져갔다. 경찰의 무자비한 진압과 구속, 연행에 당시 법대의 학생과장이었던 최종길 교수는 교수회의에서 "부당한 공권력의 최고 수장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총장을 보내 항의하고 사과를 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16일, 최종선은 '유럽 거점 간첩단 사건 수사에 필요하니까 형의 협조를 바란다'는 중앙정보부 간부의 얘기에,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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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래
요약설명 : '사람을 향한 변론' 조영래, 그는 서울대 법대에 수석으로 입학하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엘리트였다. 하지만 그는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그의 변론은 항상 사람을 향했다.
구술 컬렉션 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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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경찰 저지망 뚫고 국회의사당까지 진출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서울대 여학생 한 명이 앞에 나가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여학생 수 백 명을 포함한 학생들은 “이승만 박사 물러가라!”, “불법으로 치룬 3·15선거를 불법으로 감행한 책임자를 이 자리에 불러내자!”며 목이 쉬도록 구호를 외쳤다.『대학신문』1960. 5. 2 3면 ; 『조선일보』1960. 4. 19 석1·3면 ;『동아일보』1960. 4. 20 조1·3면, 석3면. 4·19 시위에 대한 좌담회에서 서울대남학생들은 모두 시위시 각 단과대학여학생들의 의기와 활동에 감복했다고 말하였다. 사대에서는 100여 명의 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문리대와 법대, 미대에서도 여학생들이 하던 일을 제쳐두고 시위에 참석하였다. 여학생들은 매우 용감하고 의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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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대 앞에서 경찰과 마지막 대치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동안 서울대의 윤일선 총장과 이양하 문리대 학장, 신태환 법대 학장을 비롯한 각대학 학장들과 교수들이 달려와 근심어린 표정으로 시위 모습을 지켜보았다. 윤 총장은 직접 시경국장과 협의하여 동대문서로 연행된 학생들의 석방을 조건으로 시위를 중지시키려고 하였으나 이미 노도처럼 밀려드는 학생들에게 이를 전달할 방도가 없었다고 한다”(『대학신문』1960. 5. 2 3면)고 하여 서울대 총장이 시위대가 몰려있는 경무대앞까지 왔다는 기록은 있으나, 이때 결의문을 채택한 내용은 찾지 못하였다.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시위대가 진명여고 앞에서 채택한 결의문1. 최루탄, 공포, 붉은 물로써 정의의 분노를 막으려 들지 말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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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서울대학교 학생들 시위 돌입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서울대학교는 단과대학들이 분산되어 있었는데, 문리대와 음대·미대·법대는 동숭동에, 의대와 약대, 수의대는 문리대 건너편 연건동에, 사대는 을지로6가에, 상대는 안암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화동 입구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관들이 시위대를 저지하면서 쌍방 간에 일대 충돌이 발생해 한동안 수라장을 이루었다.내무부는 계속되는 지방의 시위와 18일에 있었던 고려대 학생시위에 대한 예방책으로 19일 이른 아침부터 이미 서울 거리에 완전무장한 경찰관들을 배치하고, 각 대학 주변에 경찰관들을 사전 배치하였다(현역일선기자 동인편, 82-83쪽).시위대 선봉이 중앙공업연구소종로5가 방향으로 서울대 문리대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