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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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매일 신문 창간 9주년 축하인사
등록번호 : 00926625
날짜 : 1997.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1997년 전남매일 신문 창간 9주년을 맞아 김근태가 작성한 축하인사 문서로 6.4선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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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다시보자!「5.18」그날의 신문-光州日報 前身 舊 全南日報와 全南每日新聞은 이...
등록번호 : 00421032
날짜 : 1997.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청주도시산업선교회
요약설명 : 민주시민의 矜持...'無等山은 알고 있다" 광주는 永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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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腦」畸形兒수술…두차례流産
등록번호 : 00014367
날짜 : 1989.07.29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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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길어올린 불멸의 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요약설명 :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준태! 광주의 참혹한 실상을 시로 써주면 좋겠네. 내일 아침 신문 1면에 실릴 걸세.” 1980년 6월 1일 오전 9시경, 전남매일신문사의 문순태 부국장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일곱 살 위의 선배 소설가였다. 김준태가 “형님, 시를 못 쓰겠어요.”라고 하자, 그는 간절한 목소리로 “우리는 역사의 증인 아닌가? 진실을 꼭 알려야 하네.”라고 말했다. 김준태는 결국 승낙했다. “5.18의 참상을 제대로 표현하는 시를 실어야 합니다.” 비상편집회의를 소집한 신용호 국장의 강력한 주문에 따라 문순태가 급히 김준태에게 원고 청탁을 하게 된 것이다. 오후까지 완성하기엔 시간이 촉박했다. 김준태는 책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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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요약설명 : 몇 개로 끼니를 때우고 밤늦게까지 일했다. 소선은 경비들과 매일 실랑이를 벌이면서도 떡 광주리를 이고 매일 노동자들을 찾아 나섰다. 소선은 자기 아들 같은 노동자들의 손을 잡고 말했다. “내가 바로 불에 타죽은 전태일이 엄마요. 여러분, 노동자들이 사람답게 살려면 반드시 노동조합에 가입해야 합니다. 언제든 노동조합으로 찾아오세요.” 1975년 11월 13일, 태일이 죽은 지 5년째 되는 날이었다. 저녁 9시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웅성웅성 모여들기 시작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전태일 추모의 밤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전태일의 뜻을 잊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소선은 목이 메었다. 며칠 뒤, 4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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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전남 해남군 삼산면 봉학리 535번지에서 태어났다. 해남중학교에 입학한 김남주는 세계사를 가르치던 하대성 선생님의 수업 내용에 감동해, 시대정신에 주목하면서 올곧은 이상주의를 실천하는 삶을 동경하게 되었다. 1964년 광주제일고등학교에 합격한 그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반대하여 이듬해 자퇴를 결행하며 자신의 소신을 행동으로 옮겼다. 1969년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학교 문리대 영문과에 입학한 그는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라고 외치며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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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북·경남·전남 3지역에 양민학살사건 조사위원 파견하기로
일자 : 1960.5.23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23일, 국회는 본회의에서 6.25사변 중 발생한 양민학살사건 조사를 위해 해당지역에 국회조사단을 파견하기로 결의하였다. 해당지역은 지리산 주변의 거창·함양·산청, 전남의 함평·영광, 경남의 통영 등으로 각각 자유당박상길 의원·민주당김의택 의원·서정귀 의원 등이 제안하였다. 국회는 해당지역을 경북·경남·전남 등 3개 지구로 크게 나눠 각각 3명의 조사위원을 파견하기로 하였다. 또한 기타 지역에서도 조사가 필요하면 추가 파견하겠다는 원칙도 함께 결의하였다.『조선일보』 1960. 5. 23 석1면 ; 『대구매일신문』 1960. 5. 24 석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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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학살사건 국회특별조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일자 : 1960.5.28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9명의 위원을 3개 반으로 나누어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1주일간 현지 조사를 하기로 결정하였다.각 신문은 양민학살사건 특별조사단의 조사기간을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으로 보도하였으나 실제 조사기간은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11일간 이었다. 조사반은 경북·경남·전남 등 3개 반이고 조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경북반(대구·문경 등) : 주병환·윤용구·임차주(자유당)• 경남반(부산·거창·함양·산청·통영 등) : 박상길(자유당)·최천·조일재(이상 민주당)• 전남반(광주·함평·영암·제주 등) : 이사형(자유당)·김의택(민주당)·박병배(무소속)『조선일보』 1960. 5. 29 조1면 ; 『경향신문』 1960. 5. 29 조1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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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굴욕외교 반대 시위 연 사흘째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11개 도시에서 6만여 명...
일자 : 1964.3.26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향하며 데모를 벌였다. ▶광주 26일 상오 8시 전남대학교 300여 학생들은 광주시 계림동 학생버스 정류장에 집결, “최루탄, 곤봉으로 우리의 자유를 막지 못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굴욕외교 반대시위에 들어갔다. 역전을 거쳐 도청 앞에 이르렀을 때는 등교하던 학생들이 합류, 9시 30분 현재 약 800여 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은 도청 앞 광장에서 “선열들의 혼이 욕되지 않기 위해 대일굴욕회담을 적극 반대한다”는 요지의 호소문을 낭독하고, “매국외교의 주역 김종필을 즉시 소환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충장로로 행진했다. 이어 10시 45분쯤 광주제일고 1,500명도 스크럼을 짜고 시위에 합류, 11시 현재 도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