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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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중장저격사건 민간인 피고 제2회 공판 광경
등록번호 : 00731276
날짜 : 1956.06.05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5일, 김창룡중장저격사건 민간인 피고 신초식, 송용고, 도진희에 대한 제2회 공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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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중장저격사건과 관련되어 기소된 도진희 의원 공판 광경
등록번호 : 00731278
날짜 : 1956.06.19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김창룡중장저격사건에 관련되어 증거인멸 등의 죄목으로 기소된 민의원 도진희 피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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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중장저격사건 군법회의 결심공판에서 구형받은 피고인 이우회, 허태영
등록번호 : 00731280
날짜 : 1956.08.03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3일, 김창룡중장저격사건 군법회의 결심공판이 육군고등군법회의 법정에서 개정되었다...
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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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여기가 어딘 줄 알아?"_ 무법자의 폭력이 춤추던 보안사 서빙고 분실
요약설명 : 헌병 출신으로 악랄하기로 소문났던 김창룡이 특무부대장이 되었다. 그는 친일의 죄과를 덮고 출세의 길로 가기 위해 이승만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바쳤다. 친일분자인 그들이 내세울 수 있는 슬로건은 오로지 ‘반공’밖에는 없었다. 그들은 ‘반공’의 깃발 아래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고, 일제 강점기 때부터 익혀둔 고문과 폭력의 기술을 최대한 발휘했다. 그리고 이승만 정권은 그것을 최대한 활용했다. 그때부터 군인들에 의한 군대 사찰, 정치 사찰, 민간인 사찰이라는 보안사 군사 권력이 거대한 괴물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5·16군사쿠데타로 군인들이 이제 공식적으로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나자 특무대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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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뜨린다_ 공포정치의 산실 중앙정보부
요약설명 : 김종필의 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승만 시대에 정치 활동으로 악명 높았던 김창룡의 육군 특무대를 미국식 CIA를 본 따 새로 만든 것이었다. 겉으로는 반공을 내세워 간첩을 잡는다는 명목이었지만 실제는 민주화의 요구를 억누르고 불안정한 군사정권을 보위하기 위한 일종의 비밀경찰이었던 셈이다. 비민주적인 독재정권에게는 반대 세력에 대한 불법 사찰과 도청, 감시를 위해서 이런 비밀 조직이 필수적인 요소였다. 그렇게 한번 만들어진 비밀 조직은 날이 갈수록 어둠 속에서, 어둠을 먹고 자라며 더욱 강해졌고, 더욱 잔인한 괴물로 변해갔다. ‘남산’이라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은 벌벌 떨었고, ‘기관원’이라는 말 한마디에 그...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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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청년당(가칭) 대표 고정훈, 김구·조봉암 살해 배후 폭로
일자 : 1960.5.24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특무부대장김창룡 등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전 대통령 비서박찬일·임철호·장경근·김준연 등 4명이 공모하여 살해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였다. 고정훈은 곧 이들을 법적으로 고소하는 동시에 극한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조선일보』 1960. 5. 24 석3면 ; 『대구매일신문』 1960. 5. 25 석1면 ; 『영남일보』 1960. 5. 25 석1면. 구국청년당(가칭) 대표 고정훈이 조봉암간첩사건에 김준연 의원이 관련되었다고 발언하자 김 의원은 이를 정치적 모략이라고 비난하고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다. 이와 관련 25일, 권승렬 법무부장관은 이 명예훼손 고발사건을 수사하면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라며 속히 조사할 것을 지시하였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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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육군대령 장인근, 명예훼손 혐의로 고정훈 고소
일자 : 1960.5.25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25일 오전, 전 육군대령 장인근은 고정훈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다. 고정훈은 조봉암이 사형을 당한 것은 김창룡이 박찬일·임철호·장경근·김준연에게 지시를 내리고, 장인근이 간첩양명산(본명 양이섭)과 조봉암을 관련시켜 사건을 조작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에 장인근은 “전혀 허위 날조된 사실이다”라고 주장하였다.『동아일보』 1960. 5. 26 조3면. 27일 오전, 서울지검은 장인근을 소환해 조사하였다. 이날도 장인근은 고정훈의 배후 운운에 대해 “전혀 허무맹랑한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동아일보』 1960. 5. 28 조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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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훈에 대한 첫 공판 개정
일자 : 1960.7.26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김창룡 중장과 김준연이 조작한 것이고, 진보당사건이 조작되었다는 것은 전 인천지구 H.I.D대장 김일환의 친구 심영순과 김준연의 비서 김지웅에게서 들었다고 하였다. 고정훈은 김준연 연관설에 대해 1957년 3월경 무교동 상록수다방에서 김형근을 비롯한 사법보호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준연 선생이 동아일보사 중역실에서 이번에는 천하의 조봉암도 죽게끔 되어있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라고 김지웅이 말하는 것을 들었고, 역시 조선호텔 앞 아카데미다방에서 김지웅이 어떤 사람과 “동경에서 장경근·김준연 씨 등이 모여 이미 이야기가 다 됐어. 자유당 강경파·민주당 구파할 것 없이 문제없어 운운”하는 말을 듣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