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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모아서 해결했다.  평우회의 활동 가운데 특이했던 것은 공부방 사업이었다. 빈민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공부방이라는 개념이 거의 전무하던 시절, 평우회는 루핑지붕으로 가득 찼던 빈민가 중의 빈민가 인천 만석동에 「큰물공부방」을 만들어 일하는 여성의 짐을 나눴다. 동시에 방임되어 있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사업은 지역에 가족 전체가 이주해서 살면서 헌신적으로 사업에 임했던 홍미영 회원 덕에 커다란 성과를 냈고, 이후 여성단체는 물론 전체 시민운동사회에 큰 영감을 주었다.  평우회는 회원과 일반 여성의 교육에 열정적이었다. 그들이 열었던 여성학교실은 이전의 여성교육에...

면담자 : 지은희

일자/장소: 2002. 9. 3.(1차), 9. 4.(2차), 10. 1.(3차), 10. 2.(4차)/구술자 자택

요약설명 : 빈민연구 시작, 여성단체협의회 강연, 도시산업선교와 노동문제 관심, 통일문제와...

면담자 : 양라윤, 정호기

일자/장소: 2021.7.23. / 경기도 안양시 화윤차문화협동조합

요약설명 : 빈민운동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교육, 신용협동조합과 가톨릭여성농민회 활동, ...

면담자 : 이남희

일자/장소: 2015. 8. 31./서강대학교 다산관

요약설명 : 빈민 연구, 90년대 이후 - 여성농민지위향상5개년계획,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