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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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_ 씨ᄋᆞᆯ의 소리 함석헌
요약설명 : 보여주었다. 박정희 독재를 연장하고자 획책했던 삼선개헌 반대투쟁부터 민주수호국민협의회, 민주회복국민회의 등에 윤보선, 김대중, 김수환 추기경 등과 함께 기꺼이 참여했고, 징역과 구류를 마다하지 않았다. 그가 주간했던 《씨ᄋᆞᆯ의 소리》도 수없이 정간과 폐간, 복간을 거듭했다. 독재와의 투쟁에 언제나 앞자리에 서 있었지만 내면의 평화를 결코 잃지 않았던 그를 사람들은 때로 인도의 간디에 비유한다.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가 가장 독특했던 것은 언제나 단아했던 조선인다운 그의 외모에 못지않게 민족 사상의 뿌리를 이어온 그의 깊은 사상 때문이었을 것이다. 지금도 명동거리를 걷다 보면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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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청원백만인서명운동-들불처럼 번진 유신헌법반대운동
요약설명 : 텔레비전에 나와 장장 1시간 40분에 걸쳐 ‘특별연설’을 했다. 개헌운동을 즉각 중지하지 않으면 강력히 처벌하겠다는 엄포가 주된 내용이었다. 사흘 뒤인 12월 29일에는 박정희가 직접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그동안 나는) 유신체제의 불가피성을 누누이 설명하고 절대로 경거망동이 있어는 안 되겠다는 점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 (···)이제라도 늦지 않으니 소위 헌법개정 백만인 청원운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엄중히 경고해 두는 바이다.” 하지만 활시위를 떠난 화살은 과녁을 향해 맹렬히 날아갔다. 재야인사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개헌 청원 서명’ 운동은 일파만파로 번져 나갔다. 이 운동이 시작된 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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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 뚜껑으로 통과시킨 3선개헌
요약설명 : 3선개헌 기도 반대와 부정선거 규탄운동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 다음 해 1월에 발생했다. 전년, 그러니까, 1968년 1월 21일. 북한특수부대 소속 김신조 일당 21명이 세검정 고개를 넘어 청와대를 습격하려던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그리고 1월 21일에는 미해군정보수집함 푸에블로호가 북한군에 나포되었다. 연이어 그해 11월, 울진 삼척 해안으로 침투한 무장공비 120명과 국군이 전투를 벌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그런 일련의 사건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에 의해 벌어진 불행한 일이었지만, 한편으로 박정희에게 장기집권을 설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주기도 했다. 그해 4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내 고향은 내가...
구술 컬렉션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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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상근
면담자 : 배병욱
일자/장소: 2021.9.14. / 서울시 송파구 회의실
요약설명 : 삼선개헌 반대투쟁, 교련 반대 시위와 ≪한맥≫ 발행, 한맥 해체 후 동향, 유신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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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노
면담자 : 배병욱
일자/장소: 2021.9.14. / 서울시 송파구 회의실
요약설명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1972년 12월 2일 정진영·박영환과 구술자가 만나 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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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무
면담자 : 오제연
일자/장소: 2012.9.28./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6.4데모, 1965년 3.31데모, 8.23월남파병반대데모, 지방에서의 한일협정 반대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