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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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제 55신[박용길 장로가 문익환 목사에게 보내는 서신]
등록번호 : 00950179
날짜 : 1989.06.26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박용길 장로가 문익환 목사에게 결혼 45주년을 축하하며 법정에서 한 일을 칭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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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가 박용길 장로 앞으로 보내는 서신]
등록번호 : 00950311
날짜 : 1980.11.22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문익환 목사가 박용길 장로에게 감옥 안에서 '슬픔'에 대해 생각해보며 깨달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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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별 구속자 명단
등록번호 : 00484920
날짜 : 1977.12.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요약설명 : 수감된 수감자 명단(서울 서대문 구치소, 영등포 구치소, 영등포 교도소, 안양교도소...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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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부정선거 지휘자의 말로(末路) - 최인규
요약설명 : 징역 15년, 이성우와 최병환에게 각각 징역 7년과 5년을 선고하였다. 5.16군사재판 5.16군사쿠데타가 일어나고 1961년 6월 21일 「혁명재판소 및 혁명검찰부 조직법」이 공포되자 3.15부정선거 관련 사건들이 5.16군사재판소로 이관되었다. 7월 29일, 첫 군사재판이 시작되었다. 최인규 등 67명에 대한 심리를 개시하여, 9월 8일 최인규 이강학에 사형, 이성우 최병환에게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다. 9월 20일, 판결공판에서 최인규 이강학 한희석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2월 6일 항소심에서 최인규, 한희석(자유당기획위원장)에게 사형이 확정되어, 1961년 12월 21일 서울형무소(서대문교도소)에서 최인규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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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구치소의 아침
요약설명 : 당시 철호는 영등포구치소(현 서울남부교도소) 0.7평의 독방에 갇혀 있었다. 대학 졸업반이었던 그는 한 학기를 남겨두고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학내시위로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긴조 9호,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걸렸던 것이다. 긴급조치 9호는 악법 중의 악법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하여 일명 긴거리조치라고도 불렸다. 심지어 막걸리를 마시다 박정희 대통령 욕을 좀 했다고 하여 잡혀가 고문을 당하고 3년씩이나 감옥살이를 한 사람도 있었다. 저녁 점호가 끝나면 구치소 안은 갑자기 조용해진다. 그동안 바깥에서 사역을 하던 죄수들도 모두 입방(入房)하고 각 사동(舍棟) 입구에 있는 이중 철문마저 자물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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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대중의 편지
요약설명 : 8일 새벽에 강제 연행되어 서대문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가 1심에서 8년(구형 10년), 항소심에서 5년(구형 10년)을 선고 받았고, 1977년 3월 22일 징역 5년을 확정 받아 4월 14일 진주교도소로 이감된다. 아래 다섯 편의 편지 중 앞의 세 편지는 김대중이 진주교도소 수감 중에 쓴 편지이다. 나머지 두 편은 1980년 9월 17일, 신군부에 의해 조작된 ‘김대중내란음모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육군교도소에서 쓴 편지이다. 이때의 사형 선고는 그의 인생에 찾아 온 다섯 번째의 죽을 고비였다. 김대중은 유언을 남기는 심정으로 아내 이희호와 가족에게 편지를 썼다. 아래 옮긴 것은 정치인 김대중이 아닌 '선생님' 김대중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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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한일굴욕외교반대학생총연합회 주최로 열려
일자 : 1964.5.2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서울교도소에 수감했다. 경찰은 21일 안으로 107명에 대한 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 영장이 발부된 13명 가운데 11명은 학생, 2명은 민간인이다. 한편, 경찰은 연행된 민간인 가운데 섞여 있는 모 정당원 약 10명에 대해서는 선동여부와 배후관계를 추궁할 것이라고 한다. 이날 데모로 인해 시위대 50여 명, 경찰관 4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아울러 경찰은 공보부와 시경 공보계 방송차 및 일반 차량 등 22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였다.『경향신문』 1964.5.20 석1면, 석3면. 『동아일보』 1964.5.20 석1면, 석7면, 『동아일보』 1964.5.21 석7면. 『새세대』 1964.5.27 3면,6·3동지회, 『6·3학생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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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에서 연합으로 ‘학원방위 총궐기대회’ 이화여대·성균관대·연세대생, 성토대회 개최
일자 : 1965.8.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모금으로 걷힌 5,180원을 서대문 교도소에 구속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숙명여대=오전 8시, 총학생회장 성영혜(22, 사학과 4) 등 학생회 간부 15명이 시험을 보이콧하고 고려대에서 열리는 ‘학원방위 총궐기대회’에 참석하려고 학생위원실을 나서다 교수 10여 명에게 만류되어 학생위원실에 갇혔다. ▶성균관대=오전 9시 30분, 1,000여 명이 교정에 모여 군경 학원난입사건과 박 대통령의 특별담화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고 11시 30분경 시위에 나서려다 교수들의 만류로 교문에서 주춤했다. ▶동양의대=26일 오후 3시, 50여 명이 동교 강당에서 “구속학생 석방하라”, “군인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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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구국헌장」 서명자들, 중앙정보부로 연행 계속돼
일자 : 1977.4.14
분류 : 민주화운동 > 인권
요약설명 : 「민주구국헌장」 서명자들의 연행이 어제에 이어 계속되었다. 이날 김경이(인권위원회 간사), 문성근(문익환 목사 아들), 박용길(문익환 목사 부인), 김수진 목사(서대문교도소 형목), 손인화 목사(진해 해군사관학교 교목), 전용주(신민당원)가 중앙정보부로 연행되었다. 이에 인권위원회는 이우정을 임시 사무국장으로 하여 긴급위원회를 소집하고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후에도 서명자들의 연행은 매일같이 계속되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Ⅲ, 1987, 95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