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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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주·통일의 새 날까지-투쟁하라! 서·노·협
등록번호 : 00536600
날짜 : 1988.06.12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YMCA전국연맹
요약설명 : 서·노·협 천만 노동자는 자주·민주·통일의 주력부대이다 이제 단결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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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年度 勞 動 部 所 管 歲 入 歲 出 決 算 檢 討 報 告 書
등록번호 : 00051053
날짜 : 1994.09.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박귀연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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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사 합 의 각 서
등록번호 : 00051151
날짜 : 1988.06.1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역사학연구소
요약설명 :
사진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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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_ 개발독재의 희생양에서 농민운동의 구심점으로
요약설명 : 공안 정국에서 단일조직으로 탄생한 전국농민회총연맹 1987년 이래 농촌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수수방관 혹은 방임에 가까웠다. 이 같은 무대책 속에서 고춧값이 폭락해 대다수 농민의 살림살이가 파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 엄중한 때에 수세제도의 불합리성과 농지개량조합의 비민주적 운영 실태마저 드러나 농민들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주었다. 1988년에 등장한 노태우 정권은 전두환 정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듯했으나 말뿐이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추곡 수매에 대한 국회동의제가 실시되는 등 전향적인 흐름이 보였으나 실제로는 지지부진했다. 노 정권의 유화적인 제스처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농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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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 일도 큰 일인가요? - 김광자 이야기
요약설명 : 안 하고 노동자들 이익만 생각했어요. 우리 여자들이 순수하잖아요? 월급이 오르고, 여자라고 무시당하고 욕먹고 하는 일이 없어져야 우리가 그 난리 치면서 노조 들어간 보람이 있을 거 아니에요?” 이 후 회사는 노골적으로 노조를 탄압하기 시작했다. 노조를 회사가 ‘접수’해야겠다고 결심한 듯 보였다. 경찰을 동원해서 농성 중인 조합원들을 강제 해산했다. 그 와중에 이른바 나체 시위가 벌어졌다. 가장 먼저 치마를 벗어 던지고 대열에 뛰어든 것이 그녀였다. “나체는 아니었어요. 우리 여자들의 맨 살을 남자 경찰들이 만지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겉옷을 벗은 거지. 뭐, 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막 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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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요약설명 : 출간을 자청했다. 다른 저명작가들이나 출판사가 거절한 상황에서 두 사람의 용기는 대단한 것이었다. 제목은 문병란의 시 ‘부활의 노래’에서 따왔다. 예상대로, 책은 나오자마자 1만부가 압수되고 나병식이 구속되는 등 극심한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전국의 서점가와 학생운동, 노동운동권에서 비밀리에 대대적으로 판매가 이뤄져 당시 유행하던 ‘지하 베스트셀러’의 하나가 되었다. ‘너머너머’라는 약칭으로 불리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의 대성공은 광주항쟁을 둘러싼 기억의 전쟁에서 승리했음을 의미했다. 전철역 입구에는 전경과 형사들이 불심검문을 하고 있었다. 무작위로 젊은이들을 붙잡아 ‘검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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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공화국 만세”쪽지사건
일자 : 1960.3.15
분류 : 시위 상황 > 마산
요약설명 : 마산경찰서 사찰계 형사주임 노장현 경위 등의 경찰들은 시위가 공산당의 선동에 의해 발생한 것처럼 조작하기 위해 도립병원으로 향했다. 마산경찰서장손석 총경과 사찰계장 강상봉 경감의 지시로 노 경위 등은 “인민공화국 만세”, “이승만을 죽여라”등을 적은 쪽지와 돌 부스러기를 시위 중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여 도립 병원 시체실로 옮겨진 김영호, 김용실, 김효덕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노 경위는 12일 밤 마산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어시험 답안지 뒷면에 “백만 학도여! 궐기하라”“, 자유당을 때려 부숴라”라고 적은 삐라 100여 장을 뿌려 검거한 사실이 있었다. 압수 보관 중이던 이 삐라에 ‘인민공화국 만세’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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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생 사상 65명, 실종 50명
일자 : 1960.4.22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이병구(37, 만리동2가) •최관섭(23, 서울대 상대) •안소겸(23, 서울방송국) •민재호(31, 서대문동) •유용선(18, 영창고)•이종남(12) •최복수(연령미상) •김만영(22, 원서동 92) •김진출(31, 충남 대천) •박두송(23, 도동 116) •이명순(17) •오성근(18, 중앙상고) •박중권(19, 경남) •이기창(20) •박원준(26) •박근수(18) •정명춘(33) •최종수(육군특무대) •고익진(23) •김용돈(18) •임덕현(15)•김유항(29) •이용순(26) •김재곤(연령미상) •정성오(32) •김도희(연령미상) •윤금진(숙명여고 3년) •김동채(중림동) •이상근(20, 성대) •정근영(18, 아현동 산8) •한영기(26) •백종하(21) •임용웅(18, 아현 368) •이종호(20, 청량리중 교장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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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지구 피학살자유족회, 대구지구 피학살동포 합동 묘·비 건립취지서 발표
일자 : 1960.8.15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것으로서 이것은 자유와 평화를 애호하는 전 인류의 증오와 엄정한 판단을 받아야 할 날이 멀지 않아 오고야 말 것입니다 이에 부모 형제, 자매, 처자, 남편을 잃어버린 우리 유족들은 오늘날까지 한 마디의 말과 항의도 또 백골을 보고도 그것을 수습할 수 있는 자유도 가지지 못하고 정치경찰의 냉혹한 감시와 탄압 밑에서 겨우 연명해왔으며 대부분은 인간 이하의 생활자로 전락되고 혹은 비관자살 혹은 고아 걸인이 되어 버린 채 10유년이란 긴 세월은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10년이면 산천도 변하고 인간에게는 망각의 미덕이 있다는데 사무친 가지가지의 원한과 분노는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으며 오직 일편단심 무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