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건
더 보기사진사료 14건
더 보기-
간접선거로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의 투표단인 통일주체 국민회의의 회의장이 마련된 장충체육관의...
등록번호 : 00724623
날짜 : 1978.07.06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이날 참석한 대의...
-
장충체육관 앞에 세워진 대통령 선거를 기념하는 통일주체국민회의 조형물
등록번호 : 00732649
날짜 : 1979.12.03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
수운회관 전면 게시판에 제2대 통일주체 국민회의 제1차 회의 소집공고를 붙이고 있는 통일주...
등록번호 : 00724627
날짜 : 1978.07.01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선거하기 위한 국민회의 제1차회의 1일차 회의를 6일 오전 10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사료 콘텐츠 6건
더 보기-
성공회 성당과 월담 스님
요약설명 : 다음 선거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의 허수아비들을 내세워서 하는, 이른바 체육관 선거를 그대로 하겠다는 4.13호헌선언을 해놓고 있던 상태였다. 여기서 후보로 지명되면 대통령은 그대로 따놓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바로 그 시각,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은 성공회 대성당은 바로 이런 움직임과 정반대의 길을 예고하는 사람들이 모임을 열고 있었다. 12시가 되자 성당의 종루에서 기다렸다는 듯 종소리가 댕댕댕 울려나오기 시작했다. 종소리는 웅장하고 길게 시청 앞을 지나 종로까지 울려 퍼졌다. 그 소리에 맞춰 성당에 모여 있던 재야인사와 종교계 대표들이 삼삼오오 마당으로 나왔다. 종소리와 함께 마이크에서 카랑카랑한...
-
결혼행진곡은 연주되지 않았다 - YWCA위장결혼식사건
요약설명 :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통대)에서 체육관 선거로 새 대통령을 선출하겠다는 담화를 발표했다. 유신 청산과 민주화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은 유신독재로의 퇴행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유신반대운동을 해온 청년들로 결성된 민주청년협의회(민청협)를 중심으로 통대가 대통령 선출을 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해 민주화운동 진영의 각계와 의논하여 통대를 통한 대통령 선출을 저지하고 민주화를 촉구하기 위한 집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박정희 사망 후 비상계엄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집회를 연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기에 묘수를 찾아야 했다. 이때 누군가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
‘목포의 눈물’에 울어버린 구로구청-1987년 구로구청부정투표함사수사건, 그리고 김병곤
요약설명 :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일이었다. 직선제 개헌을 위한 국민들의 열망과 줄기찬 투쟁의 결과 민정당 후보인 노태우 씨는 지난 6월 29일 전격적으로 이른바 ‘6.29 선언’이라는 것을 했다. 1972년 대통령 박정희가 유신을 선포한 이래 체육관에서 ‘통일주체국민회의’ 라는 허수아비 집단이 모여 얼렁뚱땅 대통령을 뽑는 방식에서 실로 17년 만에 대통령을 내손으로 뽑는 직선제가 채택된 것이었다. 야당에서는 그동안 민주 진영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김대중 씨와 김영삼 씨가 한 치 양보 없이 출마를 했고, 여당에서는 전두환 현직 대통령과 나란히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노태우 씨가 출마를 하여 건곤일척의 대결을 벌이는 중이었다. 특히...
구술 컬렉션 1건
더 보기일지사료 5건
더 보기-
민주당, 장충단에서 대규모 조기선거 규탄 강연회 개최
일자 : 1960.2.7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7일 오후 2시, 자유당이 서울운동장에서 이승만·이기붕 출마 환영 대회를 열고 있을때 민주당은 인근 장충체육관에서 자유당의 부정선거·조기선거 규탄 대회를 열었다. 『동아일보』는 장충체육관에 약 10만 명의 시민이 참석하였으며, 자유당 강연회장은 강연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크게 줄어든 반면 민주당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보도했다.경찰추산 5만 명, 민주당 추산 20만 명이며 (『 동아일보』1960. 2. 8 석3면), AP 통신은 20만 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하였다(서울 2월 7일발 AP (『 동아일보』 1960. 2. 9 조1면)). 차로 동원된 부녀자들이 대부분이었던 자유당 강연회와는 달리 민주당 대회에는...
-
공명선거추진위원회, 장소 불허로 강연회 연기
일자 : 1960.3.4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공명선거추진전국위원회는 6일로 예정한 서울에서의 강연은 장소가 결정될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4일 오후 발표하였다. 이 위원회는 6일 서울 효창공원에서 장택상, 전진한, 이관구 등을 연사로 하는 강연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3월 4일 서울시 당국에 사용 승인원을 제출하였으나 장소가 공사 중이라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다시 서울운동장 사용을 교섭하였으나 자유당 동대문 갑구 당부에서 3월 14일까지 사용하기로 예약되었다는 이유로 역시 거부되었고, 육군체육관 사용을 신청했으나 시설불비의 이유로 거부당했다.『조선일보』1960. 3. 5 조2면 ;『동아일보』1960. 3. 5 석1면
-
공화당, 대통령후보로 박정희 지명
일자 : 1967.2.2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공화당은 2일 오전 10시 시내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4년차 전당대회에서 당 총재이자 현 대통령인 박정희 씨(50세)를 67년 대통령선거에 내세울 당 공천 후보자로 지명했다. 대의원 2,796명 중 2,693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지명 전당대회는 당무회의의 결정에 따라 김종필 당 의장의 추천을 받아들여 만장일치의 박수로 박 총재를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였다. 박 후보는 지명수락연설을 통해 “행복한 생활과 영광스러운 조국의 내일을 향한 전진의 대열에 앞장설 것을 선언한다”고 말하고 당원의 “단결과 협동”을 촉구했다.『동아일보』 1967.2.2.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