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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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한국 노동운동과 사건일지
등록번호 : 00881499
날짜 : 197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70년대 노동운동 사례-70년 전태일 사건부터 79년 YH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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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태풍-Y.H사태
등록번호 : 00882642
날짜 : 1979.09.25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YH무역이 부당한 폐업을 공고하자 노조 조합원들이 회사 정상화와 노동자의 생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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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소집권자 지명요청
등록번호 : 00883056
날짜 : 1980.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동일방직 사건, YH무역에 대한 원만한 해결과 수습방침을 수립함은 물론 노동조합의...
사진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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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방직사건 - “똥을 먹고 살 순 없다”
요약설명 : 데 성공한다. 초대지부장은 주길자로, 전국섬유노조 최초의 여성 지부장이 되었다. 새 집행부는 식사 시간 확보, 남녀 임금차별의 철폐, 환풍기 설치, 생리휴가 등을 쟁취하면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다져나갔다. 이에 영향을 받은 원풍모방, 반도상사, 콘트롤데이타, YH무역 등에서도 잇달아 민주노조가 세워져 독재정권의 눈엣가시가 되었다. 벼르고 벼르던 회사는 민주노조 4년차인 1976년, 남자직원들을 사주해 공포분위기 속에서 선거를 실시해 대의원으로 대거 진출시킨 다음 여성들로 이뤄진 집행부를 몰아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 공작은 중앙정보부 노사문제 담당자들의 지휘 아래 진행되었다. 그들은 먼저 민주노조 측에서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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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사건 - 여공들, 민주주의의 봄을 부르다
요약설명 : 최소한의 노동법도 지키지 않는 하청회사를 전전하던 김경숙은 가발을 만드는 YH무역에 취업하면서 다시 희망을 품는다. 한때 수출순위 15위까지 올랐던, 4천여 노동자가 일하는 대기업이었다. 큰 회사에 들어갔으니 이제는 월급도 제대로 받고 저축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것이 모든 노동자들의 소박한 꿈이었다. 현실은 달랐다. 이윤은 자기 돈이고 손해는 노동자에게 전가하는 것이 모든 기업주들의 꿈이었다. 일한 만큼 벌어간다는 명분으로 강요되는 도급제야말로 좋은 수단이었다. 형편없이 낮은 도급단가로 노동을 착취하다가 일감이 줄어들면 그나마 지급하지 않음으로서 업주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제도였다. YH무역은 거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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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채록사업』 (1차년도) 완료
요약설명 : 구술로 YWCA위장결혼식사건, 서울의 봄과 학생운동, 사북노동항쟁 관련자 17명의 구술 40시간을 채록했다. 구술자들은 다음과 같다. [YWCA위장결혼식사건] 김정택, 박종렬, 이명준, 이우회, 임채정, 조성우, 최열 / [서울의봄과 학생운동] 백현국, 이석표, 이홍동, 최정순 / [사북노동항쟁] 신경, 안원순, 윤병천, 이명득, 이원갑, 황인오 <5.17 이후 정화조치>는 5.17 이후 신군부의 집권 이후 사회 각 분야에 강제로 취해진 정화조치에 대한 구술로, 70년대 민주노조와 정화조치(1), 10.27법난, 삼청교육대 관련자 11명의 구술 43시간을 채록했다. 또한 추가로 <70년대 민주노조와 5.17 이후 정화조치 관련자> 2명의 구술...
구술 컬렉션 1건
더 보기일지사료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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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무역, 노동조합 결성
일자 : 1975.5.24
분류 : 민주화운동 > 여성
요약설명 : 5월 24일, YH무역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1966년 창업한 가발회사 YH무역은 가발 수출의 호경기와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에 힘입어 창립 4년 만인 1970년에 종업원 3,000명의 국내 최대 가발업체, 수출 순위 15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YH무역은 회사 창립자와 친인척이 경영하며 외화를 미국으로 반출하기도 했고, 노동자를 저임금으로 고용하며 불법 해고, 부당 전직 및 전출, 감봉 등의 행위를 자행했다. 1975년 3월 담당 감독의 독단적 인사이동 등 제반 문제로 건조반 2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작업을 거부했고, 이를 계기로 5월 24일 전국섬유노조 YH지부를 결성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 편, 『한국민주화운동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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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무역지부 노조원 170여명, 마포 신민당사에서 농성 시작
일자 : 1979.8.9
분류 : 민주화운동 > 야당
요약설명 : YH무역지부 여공 노조원 200여명이 마포 신민당사 4층 강당에 집결하여 회사 정상화와 노동자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들은 회사 측이 은행부채 이자 등으로 회사를 경영할 수 없으므로 폐업이 불가피하다면서 직장을 떠날 것을 강요하자 지난 7일부터 회사기숙사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경찰이 해산할 것을 종용하자 이날 오전 9시 반 신민당사 4층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은 “우리를 나가라면 어디로 가란 말인가” “배고파 못 살겠다 먹을 것을 달라” 등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노래를 부르고 눈물을 흘리면서 폐업조치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문영, 고은, 문동환 등이 당일 오전 상도동 김영삼 신민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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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무역 여공노조원들, 경찰 1,000여명 의해 강제해산, 김경숙 사망
일자 : 1979.8.11
분류 : 민주화운동 > 야당
요약설명 : YH무역지부 여성 노동자 170여명은 신민당사에서 9일부터 근로자 생존권을 요구하는 농성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11일 새벽 2시경 1,000여명의 무술경찰과 기동경찰이 소위 ‘101호 작전’을 개시하여 신민당사 정문과 뒤쪽 비상구로 나누어 출입구를 통제하고 여공노조원들이 농성 중이었던 4층 강당 연단 쪽 비상구 문을 부수고 진입했다. 사복경찰은 열린 창문을 닫고 사방 창가 쪽을 막아섰으며 기동경찰들이 여공 노조원들을 연행하기 시작했다. 일부 노조원들은 깨진 사이다병으로 자살을 기도하거나 투신자살을 시도했다가 경찰에 의해 끌려갔다. 당사 아래에는 여공 노동자의 투신자살을 대비하여 매트리스를 깔아놓고 그물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