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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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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채희완
면담자
이가연
구술일자
2024년 9월 3일, 4일
구술장소
부산소재 카페 전람회의 그림
구술시간
10:30:17

구술컬렉션 > 재야운동 > 부문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1970~1974 서울대 문리대 미학과 70학번

1971 교내 <민속가면극연구회> 창립

1973 김지하 作, 임진택 연출의 <진오귀굿> 안무

1974 한국문화연구모임 <한두레> 창립, <소리굿 아구> 연출

1974~1977 서울대 대학원 미학과

1975 일명 ‘오둘둘’ 사건으로 고초를 겪음

1975 동아일보 사태를 다룬 <진동아굿> 연출

1988~1996 한국민족예술인연합 이사

1983~1985 청주사범대학 예술대학 교수

1985~2005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2005~2013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1993 <위안부 해원상생 대동천지굿> 연출 시작

1993~현재 (사)민족미학연구소 설립 소장

1994 동학농민혁명 100주년 기념, 마당굿 20주년 기념행사 <칼노래 칼춤> 연출

2002~2004 (사)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

2024 현재 마당굿 운동 50주년 기념 <은빛 탈춤 한마당>, <군산 하제 팽나무생명평화제전> 등 다수 연출

구술내용 요약

구술자 채희완(현 민족미학연구소장)은 1948년 생으로 1970년대 문화예술운동 1세대이다. 서울대 미학과 70학번으로, 1985년 부산대 무용과 교수로 부임하여 2013년 정년퇴임할 때까지 국내 진보적 문화예술운동의 리더로 활동해왔다. 특히 1970~80년대 대학가를 중심으로 타올랐던 ‘마당극 운동’을 이끌어 온 장본인이다. 1970년 서울대 내 탈반 '민속가면극연구회'를 결성하고 봉산탈춤이나 양주별산대놀이 보유자에게서 춤과 음악, 연기를 배웠다. 이때 만난 친구들이 김민기, 이애주, 임진택, 김성만, 김영동 등으로, 평생의 동반자들이다. 그리고 미학과 선배 김지하 시인을 만나 마당극의 원조 격인 농촌계몽극 「진오귀」 공연에 참여한 후 예술의 현실도피적 성격, 사대부적 예술을 탈피하고 민족 현실과 함께하는 새로운 민족예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대학 졸업 후 사회문화단체 '한두레'를 결성 노동, 농촌 현장에서 탈춤 및 마당극 공연을 하며 현실의 문제를 지적하였다. 정년퇴직한 지금도 부산에서 민족미학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아름다운 예술 속에서 사는 것보다 아름다운 사회에서 사는 것이 먼저다’라는 미학 명제를 가슴에 새기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예술을 통한 사회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이번 구술을 통해 읽어낼 수 있었다.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한국문화연구모임 한두레 결성 과정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