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Embed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URL 퍼가기
하단의 내용을 복사해서 퍼가세요.
이메일 공유
김성한
사업개요
- 1980년대 가족운동
- ‘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 수집 사업’ 4차년도 과제인 '1980년대 가족운동' 구술 채록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 결성 주역과 장기 활동가를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민가협의 산실이 된 어머니들과 실무를 총괄했던 전직 총무들을 구술 대상자로 선정하여 조직의 형성 과정과 초기 활동상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은 1985년 12월 12일 민가협 결성 배경과 창립기 활동을 비롯하여, 1980년대 가족운동이 인권운동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 민주화 과정에서 가족운동이 수행한 독자적인 역할과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김성한
- 면담자
- 이영재
- 구술일자
- 2021.7.21.
- 구술장소
- 서울시 송파구 구술자 자택
- 구술시간
- 108분
구술컬렉션 > 가족운동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1941 경북 봉화 출생
1962 결혼
1990 서울 상경
1992 민가협 활동 시작(아들 구속)
1993 민가협 부회장
1995 민가협 부회장
- 구술내용 요약
-
김성한은 1941년 경북 봉화군에서 출생했다.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큰 오빠와 17년 차이다. 큰 오빠를 잘 따랐고, 봉화가 워낙 산골이라 초등학교를 진학하기 위해 큰 오빠가 광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태백으로 갔으나 홍역에 걸려 고생하고 6.25 사변이 나서 입학만 해 놓고 정작 학교는 다니지 못하고 다시 봉화로 내려갔다. 18세에 아버지가 작고하시고, 1962년 결혼했다. 5남매를 낳고 봉화에서 키우다가 1982년 자녀 교육을 위해 경북 영주로 이사를 했다. 자녀들이 대학을 가고 하면서 1990년 서울로 상경했다.둘째 아들 심상득은 1989년 3월에 고려대학교에 입학해서 학생운동을 했고, 1992년 이선실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구속된 아들의 행방을 몰라 애타던 중 큰 아들이 수소문하여 구술자와 함께 중부경찰서와 남산 안기부 인근에 갔다가 민가협 어머니들을 접했다. 그 날 이후 민가협 회원으로 가입하고, 다음날부터 안기부 인근에서 민가협 어머니들과 구속자 가족들과 함께 항의시위에 참여하고, 아들 심상득을 면회할 수 있었다. 민가협 가입 직후 활동을 하면서 민가협 어머니 중 임기란 어머니를 잘 기억하고 있다. 아들 심상득은 영등포구치소에 수감 중 재판을 받았고, 목포 교도소로 이감되어 목포까지 면회를 다녔다.민가협 어머니들과 함께 구속자가 발생하면 항의하러 가는 등 민가협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던 중 1993년 종로서인지, 시경인지 경찰에게 항의하던 중 꼬리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고생하였다. 1993년 민가협 부회장으로 활동할 당시 회장은 안옥희 어머니였다. 민가협 어머니들과 투쟁을 하던 중 난지도에 버려져 안옥희 어머니와 걸어 돌아오던 기억이 생생하다. 구술자는 1995년에도 민가협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93년 9월부터 시작한 목요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였다. 1996년 구속된 아들 심상득이 출소하였지만 구술자는 민가협 활동을 지속하였다.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김춘도 순경 사망으로 구속된 학생을 가족들과 함께 면회하던 사연
-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