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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사업개요
- 1980년대 가족운동
- ‘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 수집 사업’ 4차년도 과제인 '1980년대 가족운동' 구술 채록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 결성 주역과 장기 활동가를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민가협의 산실이 된 어머니들과 실무를 총괄했던 전직 총무들을 구술 대상자로 선정하여 조직의 형성 과정과 초기 활동상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은 1985년 12월 12일 민가협 결성 배경과 창립기 활동을 비롯하여, 1980년대 가족운동이 인권운동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 민주화 과정에서 가족운동이 수행한 독자적인 역할과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김정숙
- 면담자
- 이영재
- 구술일자
- 2021.8.4.
- 구술장소
- 서울시 성동구 구술자 자택
- 구술시간
- 128분
구술컬렉션 > 가족운동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1939 전남 보성군 출생
1959 결혼
1979 서울 상경
1989.1 민가협 활동 시작(자 임종석 수배)
1992 민가협 회장
1998 민가협 회장
- 구술내용 요약
-
김정숙은 1939년 전남 보성군에서 7남매 중 둘째로 출생하여 21살 결혼 전까지 생활했다. 보성에도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59년 결혼해서 장흥에서 생활하다가 큰 아들이 4살 때 전남 안양으로 분가했다. 1979년에 가족이 서울 동대문구 묵동으로 상경했다. 1989년 셋째 아들 임종석이 전대협 의장으로 선출되어 1989년 1월 13일 수배를 당하고 형제들 직장을 비롯해 집 앞에까지 경찰과 안기부 직원 등이 진을 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1989년 1월 무렵부터 민가협 활동을 시작했다.
아들이 수배 중이어서 연세대 등 아들이 다녀가기로 한 대학교에 음식과 옷가지 등을 싸서 손녀를 업고 갔다가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를 진압하는 상황에 직면해 고생하기도 했다. 아들 임종석은 1989년 12월 18일에 검거되었다. 구술자는 민가협 어머니들과 함께 전주교도소를 비롯하여 대전교도소 등 구속자를 위한 항의시위에 참여하는 등 민가협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다. 대전교소도에서는 밤을 새우고 다음날 교도소장을 면담하는데 밤새 피워 둔 곤로 그을음에 얼굴이 시커멓게 된 채 참여한 일화를 기억하기도 했다. 구술자는 1992년과 1998년 민가협 상임의장으로 활동했다.
1992년 이선실 간첩단 사건과 관련하여 공안당국이 대선 정국에 활용하기 위해 사건을 확대하였고 민가협도 연루되었다. 민가협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되었고, 이 시기동안 수배 상태로 추석 무렵부터 다음해 대선 투표가 시작되는 날까지 대학가를 전전하기도 했다. 구술자는 남규선 총무가 민가협 사무국을 총괄하던 시기 대부분의 활동을 같이 했다. 장기수 석방 투쟁에 참여했고, 북한을 방문해 당시 장기수 선생님들과 재회하기도 했다.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이근안 재판과 103일 동안 안기부 항의시위를 벌인 사인
-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