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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광주특위 청문회

88년 11월부터 1년여의 기간동안 진행된 광주특위 청문회의 모습이다. 광주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대중, 증인으로 출석한 정호용, 군 출신 의원인 유학성, 박준명, 김인기 의원 모습, 증인으로 출석한 당시 버스피격 생존자 홍금숙, 주남마을 주민 임희주, 이상기, 주남마을 학살 사건에 대해 지도를 그려 설명하고 있는 김영진 의원, 평민당사로 문동환 광주특위 위원장을 방문해 답변서의 사전유출 경위를 설명하는 미대사관 직원등 청문회의 표정들이 담겨 있다. 학살자들에게 불리한 질문이 나오면 ‘모른다’, ‘기억나지 않는다’ 로 일관되게 답변을 거부하는 가해자들 때문에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