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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대통령 선거 투, 개표 상황
10월유신 단행 한 해 전에 실시된 제7대 대통령선거는 여당인 공화당이 월등한 자금력과 공조직을 최대한 이용한 조직선거를 한 반면 야당인 신민당은 바람을 일으켜 이에 대응하려 했다. 여기에 영호남의 지역감정이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박정희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는데, 개표 결과는 총 투표수 1240여만 표중 박정희가 635만 표로 53.2%, 김대중이 540만 표로 45.3%를 얻었다. 박정희는 여당의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이 동원된 부정선거로 치러졌음에도 94만여 표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였다.
그 외에 정의당의 진복기, 국민당의 박기출, 자민당의 이종윤 후보가 출마하였고, 성보경, 김철 후보는 중도에 사퇴하였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는데, 개표 결과는 총 투표수 1240여만 표중 박정희가 635만 표로 53.2%, 김대중이 540만 표로 45.3%를 얻었다. 박정희는 여당의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이 동원된 부정선거로 치러졌음에도 94만여 표의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였다.
그 외에 정의당의 진복기, 국민당의 박기출, 자민당의 이종윤 후보가 출마하였고, 성보경, 김철 후보는 중도에 사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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