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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군사쿠데타와 제3공화국
1970년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1차투표에서 김영삼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유진산 총재가 김영삼을 지지하자 이에 반발한 이철승이 김대중을 밀어 2차투표에서 김여삼을 물리치고 야당인 신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김대중은 향토예비군 폐지, 노동자·자본가 공동위원회 구성, 비정치적 남북교류, 한반도 평화를 위한 4대국 안전보장안 등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내용들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하여 안보와 경제성장을 강조하는 박정희에 맞섰다.
김대중은 당시 박정희의 실정과 반민주적 행태에 식상해 있던 대중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약과 뛰어난 연설로 유권자들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지지를 받았지만 자금과 조직에서 월등히 앞선 여당의 부정선거 때문에 박정희 후보에게 95만 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선거 후 시중에는 "김대중이 선거에서는 이기고 투표에서 졌다"는 말이 회자되기도 하였다.
김대중은 향토예비군 폐지, 노동자·자본가 공동위원회 구성, 비정치적 남북교류, 한반도 평화를 위한 4대국 안전보장안 등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내용들을 선거공약으로 제시하여 안보와 경제성장을 강조하는 박정희에 맞섰다.
김대중은 당시 박정희의 실정과 반민주적 행태에 식상해 있던 대중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약과 뛰어난 연설로 유권자들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지지를 받았지만 자금과 조직에서 월등히 앞선 여당의 부정선거 때문에 박정희 후보에게 95만 표의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다.
선거 후 시중에는 "김대중이 선거에서는 이기고 투표에서 졌다"는 말이 회자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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