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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본부 비리 전경환 공판 현장
전두환 정권의 집권기간 대형금융사건이나 정래혁 사건보다도 더욱 문제가 된 것은 친인척이 직접 개입된 사건이었다. 친인척 비리문제는 5공화국 내내 세간의 구설수에 오르내렸고 재야 ․ 학생들의 비판의 단골메뉴가 되었다. 이순자의 세새대 육성회, 심장재단, 이규동의 대한노인회, 전경환의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등이 그 대표적인 것들이었다. 6공화국이 들어서면서 전두환 일가의 부정비리는 낱낱이 폭로되었다. 친인척 비리의 대명사인 전경환이 1988년 3월 31일 구속된 데 이어 전두환의 맏형 전기환, 처남 이창석. 손아래 동서 홍순두 등이 줄줄이 구속되었다. 이밖에도 사촌형 순환, 사촌동생 우환, 생질 김영도 등 이 구속되어 1988년 한 해 동안 무려 20여명이나 철창신세를 져야했다. 그리고 전두환 자신은 백담사로 유배를 떠나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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