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남미지역 해방신학 신부 내한

5공화국의 전두환 정권은 광범위한 민주화운동 및 변혁운동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비판이념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는 전면적인 봉쇄 및 탄압을 즐겨 사용했다. 8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확산되기 시작하는 종속이론, 해방신학, 마르크스-레닌주의는 정부의 경계대상 1호가 된 비판이념들이었다. 경계할수록 이론에 대한 신비화 왜곡은 커질 수 밖에 없었다. 교회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해방신학을 검토할 기회를 제공하고 해방신학이 복음화와 교회쇄신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조명하기위해 해방신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신부들을 초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