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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추모미사와 시위

5.18 5주기를 맞이하여 광주 남동성당에서 5.18 추모미사를 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추모미사를 드리는 사람들과 이날 추모미사에는 박찬종, 정대철 당시 현역 국회의원등이 참석했다. 광주 남동성당은 서울의 명동성당과 함께 군부독재의 위협과 테러협박에도 꿋꿋하게 고난의 길을 함께 걸어 왔다. 5.18 당시에도 남동성당의 신자들은 부상자들이 있는 병원과 광주의 치안을 맡고 있던 도청 수습위원회 등 시민군들에게 주먹밥, 방, 음료수등을 전달하는 한편 사제단은 남동수습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8개항의 요구사항을 만들어 계엄분소와 협상을 벌이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해 욌다. 또한, 해마다 5월이 되면 추모미사를 집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