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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휴교령

서울교대생 천은오(사회교육 3)와 성혜정(실업교육 3) 등이 폭력교수 만행을 규탄, 정태수 학장 퇴진과 폭행에 대한 정식 사과를 요구하며 NCC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 두 사람은 5월30일 교수들 앞에서 최성락 학생처장으로부터 구타를 당했다. 8일 3명이 농성에 동참했으며 9일에는 전면 수업거부와 함께 대토론회를 개최 후 1천5백여명이 교내시위. 이들의 농성을 지지, 10일까지 천여명이 서명. 이 사건은 9일 정태수 학장 퇴진, 학교측의 휴업령 발표, 농성학생 강제해산 등으로 6월18일 일단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