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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糞地-남정현 대표작품선
등록번호 : 00945658
날짜 : 1989.10.25
구분 : 문서류 > 단행본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남정현의 대표작인 분지와 그에 관한 사건기록을 엮은 책으로 차례는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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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진보적 여성운동 10년과 방향_충북여성민우회와 청주여성의 전화를 중심으로
등록번호 : 00123582
날짜 : 1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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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을 위한 평화.군축 세미나 계획서
등록번호 : 00481184
날짜 : 1990.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요약설명 :
사진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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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새도 떨어뜨린다_ 공포정치의 산실 중앙정보부
요약설명 : 남정현이냐!” 하고 말이오. 나는 그 순간 이게 무슨 꿈이지 하고 생각했어요. 정신이 아득해졌지 뭐요. 그러자 다음 순간 그 목소리가 다시 바닥을 몽둥이로 내리치며 말하는 것이었어요. “벗어라!” 하고 말이오. 나는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어요. 허허허. 소설가 남정현이 그날 끌려갔던 곳은 남산에 있는 중앙정보부 지하실이었다. 멀쩡한 사람을 간첩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곳이었다. 살아서 들어갔다가 죽거나 병신이 되어 나오는 바로 그곳이기도 했다. 그가 끌려간 것은 얼마 전 1965년 『현대문학』 3월호에 발표했던 단편소설 「분지(糞地)」 때문이었다. 홍길동의 10대손인 홍만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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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누구고 나와서 꺼야한다.‘민주수호국민협의회’와 법정스님
요약설명 : 한 세대 젊은 소설가 이호철, 남정현, 조향록 목사, 김정례, 한철하, 계훈제 등이 운영 위원이 되었는데 법정 스님 역시 여기에 불교계를 대표해 운영위원으로 참가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던 것이다. 연락을 받은 스님은 한동안 망설였다. 청정수행이 기본인 출가사문으로 현실에 몸을 담는 것이 과연 옳은가, 무소유를 외치면서 진흙창 같은 세상에 나아가는 것이 과연 바른 길인가, 하는 질문이 밤새 끊이질 않고 일어났기 때문이다. 어차피 정치는 정치일 뿐, 맑음과는 거리가 먼 동네이니 가까이 하지 않는 게 상책이었다. 그러나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을 생명으로 아는 승려가 지금 중생이 큰 병을 앓고 고통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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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에서 재야운동가로 - 민주회복국민회의와 문학평론가 김병걸 선생
요약설명 : 이 분들은 모두 시인인데 소설가와 평론가를 끼워놓으면 소설가로는 “분지(糞地)”의 작가 남정현 선생이, 그리고 평론가로는 재야 운동가로 이름 높았던 김병걸 선생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남선생은 키는 그래도 그 중 좀 큰 편이지만 몸무게가 오십 킬로를 절대 넘지 않으니 그 축에 끼어도 섭섭하지 않을 터이고, 김병걸 선생은 딱 그 수준이다. 초등학생처럼 작은 체구에 안경을 쓰고, 눈처럼 하얗게 센 머리를 아무렇게나 쓸어 넘긴 스타일은 김규동 선생이나 김병걸 선생이 똑 같아서 처음 보는 사람은 한동안 두 분을 구분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다 두 분 다 그렇게 맑고 선량한 눈빛을 할 수가 없고, 또한 말투조차 같은 함경도...
일지사료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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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분지』 작가에 선고유예
일자 : 1967.6.28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28일 오전 서울 형사지법 박두환 판사는 소설 『분지』의 작자인 남정현 피고인에 대한 반공법 위반 피고사건선고공판을 열고 “피고인은 유죄가 인정되나 개전의 정이 뚜렷하다”고 판시, 남 피고인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지난 5윌 24일 박종연 검사는 반공법 4조 1항을 적용, 법정최고형인 징역 7년에 자격정지 7년의 병과를 구형했었다. 이 판결에 변호인과 검찰은 모두 불복항소 할 뜻을 밝혔다.『동아일보』 1967.6.28. 3면, 『경향신문』 1967.6.28. 7면, 『조선일보』 1967.6.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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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사지법, 남정현 씨의 항소 기각
일자 : 1970.4.7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7일 서울형사지법은 소설 『분지』의 작가 남정현의 반공법 위반 항소심 판결공판에서 피고의 항소를 기각하였다. 남 씨는 소설 『분지』에서 “남한의 현실을 왜곡하여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동조했다”는 혐의가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되면서 선고유예판결을 받은 바 있다.『경향신문』 1970.4.8. 7면; 『동아일보』 1970.4.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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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인사 64명, 성명서 발표
일자 : 1971.10.19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폐지는 지극히 정당하다. 행정부는 이를 단행하라”고 촉구했다. 「긴급선언」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이 성명의 서명인사는 다음과 같다. ▲언론인=변영권 이효식 장용학 천관우 김경환 서기원 이종복 홍사중 김용구 리영희 ▲종교계=김재준 함석헌 지학순 법정 강신명 조향록 박형규 정하은 신익호 박홍 안재웅 강기철 계훈제 윤현 ▲법조계=이병린 신순언 김달호 이병용 김춘봉 김은호 이원홍 ▲학계=정석해 권오돈 안병무 한철하 ▲문인=박두진 안수길 이상로 박지수 김소영 이호철 남정현 최인훈 박용숙 김지하 구중서 김승옥 염무웅 하근찬 박태순 신상웅 임헌영 신세훈 백승철 방영웅 한남철 조태일 ▲여성=이태영 김정례 ▲청년=이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