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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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영등포구치소의 폭력행위를 규탄한다
등록번호 : 00182600
날짜 : 1986.07.0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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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치소내 폭행사건 경과-7월3일 출소자 모양의 진술
등록번호 : 00837644
날짜 : 1986.07.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발단 .정양의 진술 .경과 .구치소 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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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치소 수감자 후원과 방문에 관한 건
등록번호 : 00012703
날짜 : 1998.01.2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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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구치소의 아침
요약설명 : 그 당시 철호는 영등포구치소(현 서울남부교도소) 0.7평의 독방에 갇혀 있었다. 대학 졸업반이었던 그는 한 학기를 남겨두고 유신헌법을 반대하는 학내시위로 ‘대통령 긴급조치 제9호’(긴조 9호,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걸렸던 것이다. 긴급조치 9호는 악법 중의 악법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하여 일명 긴거리조치라고도 불렸다. 심지어 막걸리를 마시다 박정희 대통령 욕을 좀 했다고 하여 잡혀가 고문을 당하고 3년씩이나 감옥살이를 한 사람도 있었다. 저녁 점호가 끝나면 구치소 안은 갑자기 조용해진다. 그동안 바깥에서 사역을 하던 죄수들도 모두 입방(入房)하고 각 사동(舍棟) 입구에 있는 이중 철문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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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고문치사사건 - 진실이 힘이다
요약설명 : 명인데 자신들만 잡혀왔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이때, 영등포구치소에 수감된 이부영이 교도관들과의 통방(간접 대화)으로 이 사실을 전해 들었다. 동아일보 해직기자 출신인 그는 민통련 사무처장으로 있다가 시국사건으로 감옥에 온 터였다. 그는 전직 교도관 출신 전병용에게 사실을 알렸다. 전병용은 재야 민주화운동의 일꾼인 김정남에게 전달했다. 김정남은 이 사실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게 신속히 알렸다. 5월 18일, 김승훈 신부는 5․18광주민중항쟁 희생자를 위한 추모미사에서 이 사실을 만 천하에 공표했다. 진실의 힘은 위대한 것이었다. 궁지에 몰린 5공 군사정부는 김종호 내무부 장관과 강민창 치안본부장을 해임시켰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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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민주노조의 전설, 원풍노조가 세운 신기록
요약설명 : 치소 항의방문 시위투쟁을 전개하다. 1975년 3월 10일, 근로자의 날 행사로 운동장에 모인 원풍노조 조합원들은 근로자의 날이라고 나누어준 삼립빵과 수건을 집어던지고 큰 길로 나섰다. 원풍노조 조합원들은 무려 1,400여 명이 대로를 걸어 방용석 지부장이 구속되어 있는 영등포구치소까지 행진했다. 근로자의 날인데 원풍모방 근로자들을 대표한 방용석 지부장이 구속되었으니 근로자 대표를 만나러 간다는 것이다. 서슬 푸른 유신정권 하에서 대학생들이든 노동자들이든 백주대낮에 이렇게 공공연한 조직적 시위를 벌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1980년 광주항쟁 당시 노동조합으로는 유일하게 모금운동을 벌여 직접 전달하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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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 형 집행정지로 3일 밤 출감
일자 : 1974.12.3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영등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전 신민당 국회의원 장준하 씨(59)가 3일 밤 10시 50분 법무부의 형 집행정지 결정으로 구속 10개월 20일 만에 출감했다. 심장협심증 중상이 악화되어 출감한 장씨는 출감 즉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광현내과병원 203호실에 입원했다. 이날 구치소 앞에는 부인 김희숙 여사(48) 등 가족과 이화여대 김옥길 총장이, 조내과에는 함석헌 씨와 민주수호 국민협의회 운영위원 계훈제 씨(53) 등 친지들이 장씨를 맞았다. 이날 가족의 부축을 받고 병실에 들어선 장씨는 “죽어서야 나올 줄 알았는데, 학생들을 놔두고 나오니 가슴 아프다”고 친지와 가족에게 출감소감을 밝혔다.『경향신문』 1974.1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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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긴급조치 위반자 석방(2.15조치) 지시
일자 : 1975.2.15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우호관계를 생각해 포함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날 석방 대상자 심사에 착수해 서울구치소, 영등포구치소, 안양교도소 등 4곳에서 먼저 석방을 지휘했다. 국방부는 15일부터 17일 사이 149명을 석방했다. 그들 중에는 김지하 시인, 김동길 교수, 박형규 목사, 지학순 가톨릭 원주교구장, 강신옥 변호사, 김찬국 연세대 교수 등과 이철(서울대) 등 학생 56명이 포함됐다. 석방자 149명 중 박두칠(서울 레코드상)은 긴급조치 위반부분에 대해 석방결정이 남에 따라 명목상 석방됐으나, 마약법 위반사건으로 재수감됐기 때문에 실제로 석방되지는 않았다. 대법원은 타치가와(太刀川), 하야카와(早川) 등 일본인 2명에 대한 신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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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모방 노조 조합원 1,000여 명 구치소 앞서 농성
일자 : 1975.3.10
분류 : 민주화운동 > 노동
요약설명 : 영등포구치소로 몰려가 구속기소된 방용석(31) 지부장의 면회를 요구하며 3시간 동안 농성을 벌였다. 조합원들은 방용석이 재판에 나가 구치소에 없으니 다음에 면회시켜 주겠다는 구치소측의 약속을 받고 자진 해산했다.『동아일보』 1975.03.11. 7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 알카이브 (https://archives.kdemo.or.kr/isad/view/00360538)1975년 2월 26일 전국섬유노동조합 원풍모방지부 지부장 구속사건에 대하여 전체 노동조합 활동에 중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을 고려 우리 전 조합원은 지부장의 무죄 석방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한다.성명서1. 우리들은 방용석 지부장의 구속을 1,500여 조합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