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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때 같이 사망한 차지철 경호실장의 빈소 모습
등록번호 : 00711024
날짜 : 1979.10.0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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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증 중인 김재규. 박흥주
등록번호 : 00710837
날짜 : 1979.11.07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피신한 차지철을 다시 쏘려고 했으나 격발이 되지 않자 박흥주에게 권총을 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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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검증 중인 김재규. 박선호
등록번호 : 00710838
날짜 : 1979.11.07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피신한 차지철을 사살하려다 권총 격발 불능으로 박선호가 갖고 있는 권총을 낚아채는...
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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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통같은 유신체제를 무너뜨린 부마민주항쟁
요약설명 : 놈들에게 몽둥이가 약입니다. 초기에 강력하게 때려잡아야 합니다.” 옆에서 듣고 있던 경호실장 차지철이 그 틈에 끼어들었다. “캄보디아에서는 300만 명이 죽어도 까딱없는데, 우리도 데모하는 놈들 100~200만 명 죽인다고 까딱 있겠습니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김재규는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나 다를까 곧 대통령 박정희의 입에서 섬뜩한 말이 흘러나왔다. “앞으로 부산사태 같은 게 나면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겠어. 자유당 때는 최인규나 박영주가 발포 명령을 내려 사형을 당했지만, 내가 직접 발포 명령을 내리면 대통령인 나를 누가 사형시키겠어?” 무시무시한 말이었다. 중정부장 김재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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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말,말,말!
요약설명 : 1979년 부마민주항쟁 당시 말,말,말!
일지사료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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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하나 된 시위대
일자 : 1960.4.25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뿐이다. 시위군중 중 다수를 차지하는 10대의 소년들은 탱크에 뛰어올라 만세를 부르는가 하면 헌병 지프차에 올라타고 소리 높여 구호를 부르기도 했다. 사단장이 군중들에게 “구속된 전 학생을 오후 7시에 무조건 석방하였다”며 해산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군중은 여전히 흥분상태에서 분산되지 않고 열광하였다. 이날 밤 종로 일대와 동대문 및 성북경찰서의 경찰들은 전부 철수해 경찰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밤이 깊어질수록 군중의 열기는 더 높아져만 갔다. 일부 시위대는 스크럼을 짜고 서대문 방면으로, 종로 방면으로, 시청 방면으로 움직였다. 밤하늘이 터져라 사방에서 외치는 함성은 서울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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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당 발기취지문
일자 : 1960.5.26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그 뒷자리를 차지하고 들어설 만반의 준비에 광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을 위한 인민의 힘이 미처 집결되지 못함으로써 급속히 대두되는 이 기만된 현실을 폭로하고 분쇄할 우리의 준비가 아직 없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된 일이나마 또 사실인 것이다 생각건대 이 겨레의 앞길이 결정되는 이 중대한 시기에 있어서 우리들의 튼튼한 결속과 굳센 의지만이 또 하나 보수세력의 새로운 독재로부터 우리들 자신의 생활을 수호하여 재능과 업적 만이 각인의 향상을 가능케 하고 착실히 증대하는 번영, 굴종과 착취가 없는 자유로운 생활과 상승하는 소득에의 모든 사람의 공정한 참가를 주장하는 새 사회를 건설하는 동시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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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회담반대는 적화(赤化)에의 투항” 야, “암거래 외교 중지”
일자 : 1965.4.20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협박한다”고 격분, 자리를 박차고 단상 앞으로 몰려들었는데, 이에 대하여 공화당의 차지철, 권오석, 이동진 의원 등도 이에 맞서 승강이를 벌여 살벌한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박순천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기국주의를 규정한 평화선 협정을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일회담 반대 시위를 강압적으로 제지하는 것은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회담을 강행하려는 저의에서 나온 것”이라고 비난하고 “이와 같은 정부의 태도는 일을 크게 저지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4월 17일 시위 제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데모 군중을 굴속에다 몰아넣고 양편을 막은 다음 최루탄과 연막탄을 터뜨려 질식 직전에 놓이게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