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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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여러분 우리는 당신들의 적이 아닙니다.[서울구치소내의 양심수가 쓴 글]
등록번호 : 00062819
날짜 : 19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경혜
요약설명 : 민주화를 위해 구속된 정치범들과 교도관은 적이 아님을 호소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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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서울구치소 수감자 최순일의 교도관에 의한 폭행사건 관련]
등록번호 : 00077160
날짜 : 1986.03.0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서울구치소 수감자 최순일의 교도관에 의한 폭행사건 관련 고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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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구치소내 폭력을 지휘·실행한 폭력교도관 처벌 및 개선요구]
등록번호 : 00102963
날짜 : 197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교도관 처벌하라 · 구치소안에서 양심범에 대한 차별,학대행위를 뿌리뽑고 행형법에...
사진사료 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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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1차 재판에서 경찰과 교도관의 참석으로 법정에 들어가지 못한 가족들과 지인들이...
등록번호 : 00700766
날짜 : 1989.06.26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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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1차 재판에서 경찰과 교도관의 참석으로 방청을 하지 못한 지인들이 항의를 하는...
등록번호 : 00700771
날짜 : 1989.06.26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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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들에게 이끌려 법원 공판장으로 행하는 김종식
등록번호 : 00706137
날짜 : 1991.10.1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영상사료 1건
더 보기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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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때 이상한 낌새를 눈치챘다. 김남주는 음식을 먹으면서 자꾸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교도관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그는 허리춤에서 뭔가를 꺼내더니 재빨리 먹던 밥 속에 쑤셔 넣고는 낮고 빠른 목소리로 속삭였다. “펜과 종이가 없어서 은박지에 칫솔이나 못으로 시를 썼다. 네가 잘 간직해라.” 덕종은 밥 속에 박힌 것을 얼른 집어서 주머니 속에 넣었다. 집에 돌아와 확인해 보니, 못과 칫솔을 날카롭게 갈아 담뱃갑이나 우유곽 은박지 또는 화장지에 꾹꾹 눌러 쓴 시들이 보였다. 칼날처럼 날카롭고 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시들을 보면서 종작없이 쿵쾅거리는 가슴을 쓸어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 후, 덕종은 면회 갈 때마다 형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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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사건을 딛고 우뚝 선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
요약설명 : 미망인〉 사형선고를 받은 윤이상이었지만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음표가 떠올랐다. 그는 교도관에게 작곡을 할 수 있도록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몇 개월 뒤에 악보와 연필, 지우개가 반입되었다.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감옥에서 맞이한 한겨울의 한파는 살인적이었다. 물그릇이 얼어붙을 만큼 추운 날, 윤이상은 곱은 손을 호호 불며 악보에 악상과 음표를 기입하고 있었다. 그가 쓰고 있는 악보는 희극 오페라 〈나비의 미망인〉이었다. 그해 12월 13일, 제1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때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이자 음악가인 임원식이 윤이상을 위해 증언에 나섰다. 법정에 선 그는 열정적인 증언을 하여 방청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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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구치소의 아침
요약설명 : 그러나 알고 보면 그것은 아주 짧은 순간이었을 뿐이었다. 방문 앞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교도관들이 문을 따고 일시에 들이닥쳤다. 한 녀석이 악에 바친 얼굴로 그의 명치께를 주먹으로 힘껏 질렀다. 일순 철호는 숨이 끊어질 것만 같은 고통으로 앞으로 고꾸라지는데 억센 손아귀가 뒷덜미를 단단하게 낚아채는 것이었다. 소매가 짧은 푸른 수의가 위로 당겨 올라가자 배의 맨살이 허옇게 드러났다. 단추가 하나 툭 뜯겨져나가 바닥에 대굴대굴 굴러갔다. 그런 다음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녀석은 그의 팔을 뒤로 꺾어서 들어올렸다. 기가 막히도록 빠른 동작이었다. 그 상태로 복도로 끌려나왔다. 복도에 나오니 이방...
구술 컬렉션 2건
더 보기일지사료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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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밀수사건 특조위에서 이창희·이일섭 씨 증인선서 거부, 여·야 논란
일자 : 1966.10.20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입회했던 교도관을 증인으로 채택, “선서거부가 제3자의 사주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따졌다. 두 이 씨의 선서거부로 한때 혼란에 빠진 특조위는 앞으로 한비 관계자의 증언청취에 앞서 울산, 부산 등지로 출장, 사카린 밀수의 현장검증을 먼저 하자는 데 의견이 접근되고 있다. 법무 및 재무당국자로부터 재벌밀수 조사경위 청취를 끝낸 특조위는 19일 서울교도소로 출장 갔으나 수감 중 증인으로 나온 이창희 한비 상무 및 이일섭 전 상무가 한결같이 “재판을 앞둔 피고”라는 이유로 증인선서를 거부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서 사후대책을 협의한 특조위는 “정당한 이유 없이 선서를 거부했다”고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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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도소 변화 지시
일자 : 1972.2.23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전국교도소장회의가 오전 10시에 서울교도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법무부는 비상사태하 교도행정질서 확립과 운영개선방안 연구 및 교도소의 일반수요 품목 생산을 방위성 품목 생산으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교도관 근무기강 강화와 업무의 개선, 교도관 사기 증대 및 재소자 교화활동 강화 등도 지시되었다.『경향신문』 1972.2.23. 7면; 『동아일보』 1972.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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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좌익수형자 전향공작전담반 운영지침」 하달, 전향공작 본격화
일자 : 1973.8.2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전인 6월 5일 법무부장관이 ‘재소자 교화교육 담당(3급 을류, 4급 을류)’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인원과 기존 교도관 일부, 특채된 사람들을 중심으로 ‘좌익수 전향공작 전담반’을 구성하였고, 운영지침에 따라 더욱 체계적인 비전향장기수에 대한 전향공작이 진행되면서 수십 명(피해자들의 주장은 75명)이 사망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자행되었다. 이와 같은 사상전향제도는 1998년 7월 준법서약제로 대체되었다가 2003년 7월 30일 폐지되었다.진실화해위원회, 「전향공작 관련 인권침해 사건」, 『2009년 하반기 조사보고서 10』, 2010, 525~603쪽, 543쪽; 진실화해위원회, 「좌익재소자의 사망 관련 인권침해 사건」, 『2010년 상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