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55건
더 보기사진사료 3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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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8월28일 영등포 이석규 서울대회, 2일 교회추도식, 9일 교회집회, 14일 권...
등록번호 : 00052442
날짜 : 1987.08.0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김춘옥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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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최근 석방되어 처음으로 나타난 권인숙
등록번호 : 00701866
날짜 : 1987.08.24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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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고문이라는 치욕의 경험을 당당히 밝힘으로써 여성인권 신장에 크게 기여한 서울대생 권인숙
등록번호 : 00701977
날짜 : 1987.09.14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박물사료 1건
더 보기민주화운동사 컬렉션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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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서 성고문 사건
요약설명 : 내용, <김수환추기경이 권인숙에게 용기를 잃지 말라는 내용의 편지>(등록번호:063430) 성고문 사실을 부정한 검찰수사발표 후 김수환 추기경이 보낸 편지, <탄원서>(등록번호:063663) 권인숙이 인천지법 합의부 재판자에게 보낸 탄원서, 부천경찰서 문귀동에게 당한 성적추행고문사실에 대한 진술 및 공정 심사 판결을 요구하는 내용, <재정신청서>(등록번호:059274) 인천지법이 문귀동 등에게 내린 불기소처분에 대해 재정결정을 요구하는 내용, <변론요지서-피고인 권인숙>(등록번호:349500) 조영래, 윤종현 변호사가 작성한 변론요지서, <권인숙 성고문사건의 피고인인 문귀동이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등록번호:739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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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창립
요약설명 : 세미나를 10여회 개최하여 인식의 지평을 넓혔다. 박종철, 권인숙 손해배상 사건들과 국보법 위반 등 형사사건 20여 건을 변론하였고 양심수 공청회를 열기도 하면서 각종 성명발표, 조사활동, 연대활동도 활발하게 벌였음을 알 수 있다. 민변이 발행한 월간지 <이달의 민변>(등록번호: 98850, 98875, 98856, 98851, 98841, 98852, 24334, 24333, 24335, 373264, 98876, 98877, 98842, 98848 등)은 비교적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그를 통해 민변의 당시 활동과 관심사를 소상하게 살필 수 있다. <민변백서-민변 10년의 발자취>(등록번호: 88227)도 민변 10년의 활동을 담고 있는 사료다. 대한변협에서 인권위원으로 참여했던 민변...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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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영혼, 조영래 변호사
요약설명 :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1987년 7월 8일, 권인숙이 석방되었지만 문귀동에 대한 심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재판이 지속되는 동안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이 터졌고, 민주화를 열망하는 시위는 날이 갈수록 확산되었다. 이 과정에서 조영래를 비롯한 변호인단의 법정 공방은 더욱 치열해졌다. 1988년 4월 9일 문귀동이 구속되었고, 7월 23일 징역 5년형이 선고되었다. 1990년 1월, 법원은 “국가는 권인숙에게 성고문 사건으로 인한 위자료로 금 4천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공권력의 추악함을 온 천하에 알림으로써 독재정권에 치명타를 가한 법정 소송의 승리였다. 무엇보다도, 지극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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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시작되어 광장으로 이어지다 - 한국여성단체연합의 시작
요약설명 : 사건 당사자인 권인숙씨 역시 변호사 선임 등 인권단체와 여성단체의 도움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7월 9일, 여성단체들은 박영숙을 위원장으로 하여 ‘성고문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가톨릭 여성농민회, 공해반대시민운동협의회 여성분과, 기독여민회, 또 하나의 문화, 민족미술협의회 여성분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여성위원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여성부, 민중불교운동연합 여성부, 여성의 전화, 여성평우회, 전북민주화운동협의회 여성분과, 주부아카데미협의회, 한국가톨릭농민회 여성부,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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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지침사건
요약설명 : K 기자의 원고를 중얼중얼 읽어 내려갔다. “문귀동 형사는 권인숙 양이 비명을 지르며 저항하자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권양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 뒤로 수갑을 채워 책상 위에 엎드리게 한 후 …… 계속 시국수배자의 소재를 불 것을 강요했다. 권양이 모르는 사람들이라며 제발 이러지 말라고 애원하자 난폭하게 의자에서 끌어내려 바닥에 무릎을 꿇게 한 다음 …….” 사회부장의 손이 후들거렸다. 그는 원고를 책상에 팽개치며 K 기자에게 소리 질렀다. “벌써 몇 번째 지침을 내려 보냈는데 이렇게 자세히 쓰나?” K 기자도 상기된 얼굴로 반발했다. “국가안보에 관한 사항도 아니고, 경찰이 여대생을 성고문한 사건까지 은폐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