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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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22회 정기공연집 - 1991년 우리…
등록번호 : 00032741
날짜 : 1991.10.22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원...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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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의메아리 제2회
등록번호 : 00535213
날짜 : 1989.07.01
구분 : 문서류 > 정간물
기증자 : 한국YMCA전국연맹
요약설명 : 사회(위원장 심성구) 한국노동사-일제하의 노동 운동사 산업안전-유기용재와 중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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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소년 어울마당-출발 '93 우리들의 메아리
등록번호 : 00554758
날짜 : 1993.02.2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YMCA전국연맹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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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눈물’에 울어버린 구로구청-1987년 구로구청부정투표함사수사건, 그리고 김병곤
요약설명 : 제 등 뒤로 따라붙던 수많은 사람들의 거친 숨소리와 메아리처럼 울리던 백골단의 발소리를 기억합니다. 하얗게 안개처럼 깔리던 최루탄 연기와 옥상에서 기왓장을 뜯어 던지는 소리와 의자를 집어던지는 소리. 비명을 지르며 누군가 떨어지는 소리. 창밖에서 강당 안으로 쏟아지던 지랄탄. 소방호수를 뜯어 우리에게 뿌리며 달려들던 경찰과 질펀하게 무릎까지 찬 구정물속에서 머리를 처박고 줄줄이 끌려가던 많은 사람들 ……, 허리를 발로 차고 등을 방패로 찍으며 퍼붓던 말들. ‘빨갱이년들, 이년들이 더 독해……, 꼭 이런데서 밤새고 말이야……, 이것들 처녀 맞아?…….’ 내지르며 낄낄거리던 그 목소리, 목소리……, 요즘도 가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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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거리에서
요약설명 : 빌딩을 뚫고 하늘 높이 메아리 쳤다. 장 대리는 자기도 모르게 온몸이 감전 된 것처럼 떨려왔다. ‘아니야!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일찍 가야 돼. 아내의 생일이잖아...’ 그는 케이크를 든 손에 신경을 쓰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인근 도로에서 다연발탄 터지는 소리가 귀청을 때렸다. “따따따다! 따따따다!” 그리고나서 곧 이어 크르릉 거리는 장갑차 소리... 지독하게 매운 최루탄 연기가 삽시간에 거리를 가득 안개처럼 뒤덮었다. 그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졌다. 하지만 마음 뿐 몸은 점점 빠르게 밀려드는 사람들과 장갑차 사이에 끼어들고 있었다. 한꺼번에 울리는 전경들의 딱딱거리는 군화발 소리가 등...
구술 컬렉션 2건
더 보기일지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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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대에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성토대회
일자 : 1970.11.25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사회 내에서 부여받은 대학의 사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근로자의 한 사람으로 고 전태일 선생이 전개한 다수의 근로자의 권익을 위한 투쟁을 근로자만이 느낄 수 있고 견딜 수 있는 고통받는 근로자들에 대한 뜨거운 연민과 애정에서 연유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의 외롭고 의로운 외침에 메아리하여 주는 사람은 없었다. 횡행하는 프로퍼갠더는 사회를 맹목의 동물로 만들었고 대학은 소시민적 사고체계만을 확고히 하면 학문 탐구의 지름길을 달린다는 착각의 세계에 방황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자기합리화의 반복 과정에서 대학인의 심층부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거세하기에 바빠 왔다. 허나 전태일 선생의 죽음은 대학 자유의 죽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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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임헌영·김우종·정을병·장병희 씨 반공법 위반 및 간첩혐의로 구속
일자 : 1974.2.5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메아리』 등 각 1권, 일화 2만5천3백30엔, 카메라 1대, 녹음기 1대, 라디오 1대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조선일보』 1974.02.06. 1면; 『경향신문』 1974.02.05. 1면; 『동아일보』 1974.02.05. 1면; 『매일경제』 1974.02.05. 7면; 『중앙일보』 1974.02.05. 7면 이 사건은 ‘문인간첩단사건’이라는 용어로 언론에 연일 대서특필되었으나, 보안사에서 씌운 간첩혐의는 공소사실에서 사라졌다. 문제가 된 월간지 『한양』은 창간 초부터 한국문단의 저명한 문인들(백낙준, 박종화, 김동리, 모윤숙 등)이 대거 축사나 원고를 보냈다. 조총련자금으로 운영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었다. 더구나 『한양』지는 국내에도 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