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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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에 견학 와 가스총, 권총, 무전기 등을 실제로 보고 있는 어린이들
등록번호 : 00716432
날짜 : 1982.10.07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보여주고 무전기, 권총, 가스총, 음주탐지기 등 각종 과학 수사장비도 견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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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내의 무전기로 교신하고 있는 십자성 부대원
등록번호 : 00721878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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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탐험을 한다고 장난감 무전기와 쌀 등을 가지고 실종되었다가 무사히 돌아온 아이들
등록번호 : 00727318
날짜 : 1980.11.03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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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포그 연기 자욱했던 오월 속으로_ 5.3인천민주항쟁
요약설명 : 지휘관들의 무전기에서 쉴 새 없이 무언가 보고하고 지시하는 소리가 삑삑거리며 들렸다. 축제와 전투. 두 개가 만나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흘렀다. 자옥도 설레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동시에 들었다. “자옥아, 여기!” 돌아보니 명자 언니랑 주희가 플래카드 아래서 손을 흔들고 있었다. 둘 다 볼이 발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씩씩하게 웃는 그네들 모습을 보자 자옥의 가슴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던 두려움도 씻은 듯이 사라져버렸다. 집회는 각 단체별로 따로따로 열리고 있었다. 민통련 같은 재야 단체는 그 단체 회원들이, 그리고 노동자들은 노동자들대로 자기네 집행부의 지도 아래 열리고 있었다. 자옥도 명자 언니와 주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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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맹파업-“노동운동, 정치투쟁의 장을 열다”
요약설명 : 뿐, 굶주려 온 노동자들은 악취를 참으며 빵과 우유를 먹기 시작했다. 경찰과 회사 관리자들의 무전기가 바쁘게 지직거리기 시작했다. 1985년 6월 29일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다. 2. 현장으로, 현장으로 ! 사건의 먼 발단은 1980년 광주학살로부터 시작되었다. 민주주의 요구가 총칼로 짓밟히는 것을 목도한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노동자가 되어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지식인에 의한 민주주의운동의 한계를 절감하고 기층민중의 조직적인 투쟁으로 독재를 타도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여기에는 또한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배출한 노동자 출신 노동운동가들도 다수 합류했다. 그들은 살인적인 폭행과 고문이 일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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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깨어나자, 그리고 싸우자! - 민통련 민족학교
요약설명 : 모여 입구를 막고 있는 전경들과 밀고 당기기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무전기를 든 사복 경찰이 삐삐거리며 쉴 새 없이 어디론가 통신을 하고 있을 뿐이었다. 학교장인 조그만 체구의 문학평론가 김병걸 선생이 나와 “시민을 대상으로 강좌를 여는 것이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이처럼 막는단 말이오?” 하고 젊잖게 소리를 쳐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저녁 6시에 열기로 되어있는 강좌 시간은 벌써 일곱 시를 넘기고 있었다. “태수야, 어떡하지?” 대학생 동철이 친구 태수에게 걱정스런 눈빛으로 물었다. 겁이 많은 태수는 무슨 일이라도 벌어질까 조마조마했던 것이다. “걱정 마. 아까 저 사람 말처럼 배우자...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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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무장 군 병력 청와대 주변 겹겹이 싸고 철통수비
일자 : 1964.3.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정부·여당·군
요약설명 : 시위가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과 수도경비사의 데모대 저지 방법도 한결 수위를 높였다. 26일은 시위대가 청와대에만 접근 못 하도록 청와대에 이르는 가까운 길목만 막았던 데 반해 이제 중앙청 앞까지 수십 개의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기도청 앞 넓은 길까지 늘어놓았다. 군 병력도 훨씬 불어나 삼청동 입구에 M1소총과 방독면으로 중무장한 군인이 약 2개 소대, 중앙청 정문 앞에는 2개 중대가량의 군인이 기동경찰대, 무술경관과 함께 두세겹으로 방어진을 치고 있는데, 중앙청 뒤뜰엔 앰뷸런스와 수십 대의 군 트럭이 늘어섰고 무전기를 멘 군인의 모습은 마치 전투에 나선 긴장감마저 주고 있다.『동아일보』 1964.3.27 석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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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옹호협회, 송철원 납치고문사건 조사
일자 : 1964.5.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너희들 버릇을 잘못 들였다”는 등의 말을 한 점. ② 중부서를 나오자 곧 차내의 무전기로 대뜸 송 군 주머니에서 나온 쪽지에 적힌 전화번호를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무전기를 통해 대화한 것이 경찰무전 같지 않았다는 점. ③ 지난 4월 23일 학원사찰 성토대회 때 김덕창의 정체를 폭로한 것을 괴한들이 여러 차례 힐문하던 점. ④ 친구 최 군 집으로 송 군을 찾아온 최초의 괴한 4명 중 하나가 “나 중부서 정보계 현일 형사인데…….”라고 말한 것을 듣고 그 뒤 가족이 중부서에 알아봤으나 “그런 이름이 없다”고 한 사실 등으로 보아 일종의 보복행위가 아닌가 보고 있다.『경향신문』 1964.5.27 석3면, 『동아일보』 1964.5.27 석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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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장, 3선개헌반대를 선동하라는 지령을 받고 남파한 간첩 검거 발표
일자 : 1969.8.8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공장과 부산대학 동아대학 등에 침투, 미군 철수와 3선개헌을 반대토록 민중을 선동한 다음 포섭된 자를 데리고 월북하라는 공작 사명을 띠고 지난 3일 평양을 떠나 원산을 경유, 공작선으로 7일 새벽 1시경 부산 영도 해안에 침투, 이날 새벽 4시 반 부산 시내로 잠입하기 위해 해안 야산에 은신 중인 것을 경찰 및 예비군이 순찰하다 발견, 검거했다고 최 국장은 밝혔다. 김은 경남 함안 야간중학 2년을 중퇴, 61년 4월 일본으로 밀항, 북괴에 전향했었는데 경찰은 김이 갖고 온 공작금 50만원·무전기 2대·암호문 5점·가짜 주민등록증 1장·불온서적·3선개헌반대 선동삐라 등 다수도 압수했다.『한국일보』 1969.8.9.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