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건
더 보기 사료 콘텐츠 3건
더 보기-
한국 지성사를 풍미한 재야 경제학자 박현채요약설명 : 대학의 철학과 2학년생 Y는 복학생 선배 K가 동아리방에 들어오자마자 호들갑스럽게 물었다. “형! 얼마 전 놀라운 경제학 책이 하나 나왔는데, 혹시 봤어요?” “어, 이 책 말이지? 며칠 전 서점에 갔다가 신간 코너에서 발견하고는 얼른 샀지.” 선배 K는 가방에서 책을 꺼내며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가 꺼내든 책은 재야 경제학자 박현채의 저서 《민족경제론》이었다. 이 책은 경제학 책으로서는 드물게도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어 초판 5,000부가 판매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근데, 형! 이 책에는 박정희 정권이 내세운 자립경제론의 허구성이 잘 드러나 있는데 왜 판매금지 조치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지적이야....
-
5.18 최후의 수배자 윤한봉요약설명 : 끝이다. 나는 앞으로 목숨 걸고 저놈들과 싸우겠다!”라고 선언한 그는 전남대 학생 동아리인 민족사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후배 정상용 등과 더불어 사회과학 공부와 학생운동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1974년 4월 들어 윤한봉은 민청학련사건으로 유신헌법반대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죄, 내란예비음모죄, 긴급조치 1호, 4호 위반죄 등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 2심에서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전남대에서 제적되었다. 이듬해 2월 형집행정지로 출옥한 그는 전남민주회복구속자협의회를 결성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종교계 및 재야인사들과 연대하여 청년운동의 기초를 다져나갔다. 1980년 1월, 민주청년협의회 전남 책임...
-
전민련과 분신정국 - 죽음의 굿판이었나, 희망의 몸부림이었나요약설명 : 한 사람이었다. 김영균은 90학번, 전교조 1세대다. 고교 시절부터 학내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고 안동대 민속학과에 입학한 뒤에는 민속문화연구회를 꾸려 초대 회장으로 활약했다. 친구들은 말한다. "초반에 잘 나가던 아이들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도서관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균이는 달랐지요. 학생운동 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이크 잡고 선동 잘하는 아이들은 글쓰기나 동아리활동은 잘 못하는 편인데 영균이는 특이하게도 이 둘을 골고루 잘하는 녀석이었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가 분신하리라고는 짐작조차 못 했습니다." 그해 5월 1일, 12시 20분께 '고 강경대 열사 추모 및 강온통치 분쇄를 위한 범안동대인...
구술 컬렉션 3건
더 보기-
조재도면담자 : 이영재
일자/장소: 2024.7.29./충남 천안 소재 카페
요약설명 : 문학동아리 활동 - 첫 발령지, 대천고에서의 경험 - 공주농고에서 겪은 「이웃끼리」...
-
정지성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일자/장소: 2023.8.23./청주시
요약설명 : 윤석위 - 충북대 문학동아리 미운오리새끼, 1978년 5월 충북대의 분위기 - 1979년 3월...
-
최교진
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일자/장소: 2023.7.7./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요약설명 : - 공주사범대에서 동아리 활동, 민주화운동과 학내 시위 - 1974년 11월 22일 학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