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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사업개요
- 유신 후기 민주화운동 구술 수집 사업
- 2023년 수행된 ‘유신 후반기 민주화운동 역사정리사업’ 구술 채록은 지역 차원의 활동에 집중했다. 전문가 자문과 지역별 의견 수렴을 거쳐 강원, 대구·경북, 대전·충남, 전북, 충북을 공간적 범위로 설정했으며, 1970년대를 중심으로 전후의 주요 사건과 활동을 포괄해 운동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이번 채록은 상대적으로 사료가 부족한 지역 민주화운동을 조명해 기록의 공백을 채우고, 운동사의 전반적인 복원과 정리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유신 후반기의 특수성을 규명함으로써 1980년 ‘민주화의 봄’을 거쳐 1980년대 초반으로 이행하는 전환기적 상황을 구체적으로 실증하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최교진
- 면담자
- 정호기, 양라윤
- 구술일자
- 2023.7.7.
- 구술장소
-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 구술시간
- 2시간 34분 42초
구술컬렉션 > 1970년대 민주화운동 > 유신 후기와 80년대 전반기 지역 민주화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1953. 충청남도 보령군 출생
1972. 3. 공주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 입학
1973. 수요문학회 활동
1973. 3. 극단 ‘상황’ 창립
1974. 11. 22. 극단 상황 회원들 강의실 점거 농성(3일)
1975. 극단 상황 ‘금관의 예수’ 공연
1975. 5. 28. 수요문학회에서 주관한 ‘문학의 밤’ 행사(국가원수 모독 혐의)
1975. 강제 입영
1980. 복학, 5. 24. 예비검속, 순화 교육
1986. 6. 충남지역 ‘교육민주화 선언’ 참여
1987. 2. 2. 故 박종철열사 추모 및 고문 종식을 위한 범충남도민 규탄대회 의장
1989. 전교조 충남부지부장 → 국가공무원법으로 구속
1989. 9. 5. 최교진 교사 석방환영대회
2004. 대전·충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운영위원장
2014.〜2022. 제2〜3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감
2022. 7.〜 현재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교육감
- 구술내용 요약
-
최교진은 1953년 충남 보령군에서 출생하고, 대천면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해 경동중고등학교에 재학했다. 이 무렵 집안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1972년 학비가 면제되는 공주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입학했다. 당시 공주사범대학의 민주화운동은 거의 표출되지 않았다. 최교진은 ‘수요문학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이 인맥을 기반으로 1973년 극단 ‘상황’을 창립했다. ‘상황’은 매년 1〜2회 공연했다. 이들이 중심이 되어 1974년 11월 22일부터 3일간 미국 대통령 방한 반대 점거 농성을 벌였다. 최교진은 이 일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았다. 1975년 5월 28일 ‘수요문학회’ 주관으로 ‘5월 문학의 밤’이 개최되었다. 이때 최교진의 발언이 문제시되어 제적되었고,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류 29일을 처분받았다. 곧이어 7월 4일 강제 징집되었고, ‘수요문학회’와 극단 ‘상황’은 해체되었다. 1978년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태안군 안면도 소재 재건학교 누동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79년부터 대전의 충남학원 강사로 근무했는데, 지역 민주화운동 관련자들과 교류했다. 민주화의 봄 국면에는 5월 24일 공주경찰서로 연행되었고, 순화교육 대상자로 분류되어 32사단에서 4주간 훈련을 받았다. 1981년 2월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3월 대전여자중학교에 부임한다. 당국은 교외 활동을 문제 삼았고, 1984년 9월 말 해직되었다. 이후 충남민주청년연합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민주화운동을 전개했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으로 해직과 복직을 반복했다.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극단 상황의 '금관의 예수' 공연, 수요문학회 행사에서 긴급조치 9호 위반
-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