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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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의 장막 뒤편에 숨겨진, 시퍼런 탄압의 칼날이 보이지 않으십니까
등록번호 : 00151910
날짜 : 1991.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원...
요약설명 : 살인폭력 정권, 노정권 타도없는 모든 조치는 기만이다. 4천만 연대하여 노태우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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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불온 유인물 사건경위
등록번호 : 00840670
날짜 : 1981.09.2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규탄하는 학생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담은 성명서를 서강대 학내에 부착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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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주 독재집단을 강타하자!
등록번호 : 00840708
날짜 : 1981.10.0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전두환은 물러나라 -언론자유 보장하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폐지하라 등
사료 콘텐츠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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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총무님, 우리들의 총무님_ 김한림
요약설명 : 여학생은 한림의 막내딸, 김윤이었다. 감옥에서 몇 달이나 고생했지만 윤은 어머니를 발견하자 환하게 웃었다. 한림도 미소를 지으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해 3월 28일, 서강대 학생이던 윤은 여느 때처럼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차림으로 집을 나서던 윤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다. 그리고는 몇 발짝 돌아와 배웅하던 한림에게 손을 내밀었다. “엄마. 악수.” “뜬금없이 악수는 무슨...” 그러면서도 한림은 딸의 손을 맞잡았다. 딸은 어려서부터 심장병을 앓느라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 학교도 못 가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한 윤은 늘 책을 좋아했다. 덕분에 서강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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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선 어머니들
요약설명 : 3월28일 서강대에서 있었던 유신헌법 및 대통령 긴급조치 철폐를 위한 성토대회에서 윤이 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그런데 선언문을 낭독하기도 전에 경찰들이 들이닥쳤고 이후로 윤이를 본 사람이 없다고 했다. 한림이 딸을 찾아 경찰서로 학교로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4월 3일, 긴급조치 4호가 선포되었다. 박정희 정권은 주요 대학들이 모여 유신과 폭압적인 긴급조치에 저항하기 위해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이하 민청학련)이름으로 민중민족민주선언 성명서를 낸 것을 빌미로 정부를 전복하고 폭력혁명을 일으킬 목적이 있다는 죄를 날조하여 학계 종교계의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였다. 한림은 윤이가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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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련과 분신정국 - 죽음의 굿판이었나, 희망의 몸부림이었나
요약설명 : 나가던 아이들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도서관에 처박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영균이는 달랐지요. 학생운동 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이크 잡고 선동 잘하는 아이들은 글쓰기나 동아리활동은 잘 못하는 편인데 영균이는 특이하게도 이 둘을 골고루 잘하는 녀석이었지요. 그러나 아무도 그가 분신하리라고는 짐작조차 못 했습니다." 그해 5월 1일, 12시 20분께 '고 강경대 열사 추모 및 강온통치 분쇄를 위한 범안동대인 결의대회' 도중 김영균은 분신했다. 동료들은 김영균이 제 몸에 불을 붙이고 '공안 통치 분쇄, 노태우 정권 타도'를 외쳤을 때도 그가 누구인지 가늠하지 못했다 한다. 김영균은 이튿날 경북대 부속병원 화상병동에서 숨을 거두었다....
구술 컬렉션 4건
더 보기일지사료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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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비준반대 성토대회·시위·단식투쟁
일자 : 1965.6.23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5개 항목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한편 22일 오후 7시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간 1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전교생이 단식투쟁을 벌이기로 결의했다.『동아일보』 1965.6.23 석3면, 『경향신문』 1965.6.23 석7면.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23일 서강대에서 결의문을 채택한 학생들은 단식투쟁 중이던 120여 명의 학생이며, 400여 명의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서 임시학생총회를 열고 한일협정 조인 및 비준 반대 성토대회를 열었다. ▶연세대=23일 오전 10시, 단식 4일째로 접어든 연세대 정법대 학생 50여 명은 교내에서 한일회담비준반대 성토대회를 가졌다. 대회에서 학생들은 “현 정부의 일방적 독선으로 조인된 굴욕적 한일관계를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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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에서 한일협정 반대 시위 및 단식 투쟁 계속
일자 : 1965.6.24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낮 1시에는 매국노 황제폐하귀국환영식을 가졌다. ▶서강대, 경희대, 국민대, 경기대=24일 서강대생 200여 명과 경희대생 28명(여학생 4명 포함)도 이날 현재 도서관 앞 숲에서 계속 단식을 벌였다. 국민대생 30여 명과 경기대생 12명도 단식을 벌였다. ▶대전 농전=24일 오전 10시, 대전 농전 학생 150여 명은 “한일협정조인반대” 구호를 외치며 시위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 중 7명의 학생을 연행했다. ▶충남대=24일 24일 정오부터 충남대 3개 단과대학생 80여 명은 동교 문리대 강당에서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동아일보』 1965.6.24 석7면, 『경향신문』 1965.6.24 석3면, 『경향신문』 1965.6.25 석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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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수호전국청년학생연맹, 민주수호대행진 선언을 발표
일자 : 1971.4.19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민주수호전국청년학생연맹은 19일 고대 구내식당에서 민주수호대행진 선언을 발표하고 “위대한 혁명의 상속자인 우리는 부패와 특권과 정보폭력통치의 종결을 요구하고, 민주공명선거를 기필코 전취할 결의를 과시함으로써 군국주의의 위협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고 민권의 승리를 구가하기 위한 대행진”을 선언했다. 이어 “원칙적인 부정선거의 중지” 등 「집권자에 대한 4항 요구」와 “선거의 공정성을 전취하기 위해 참관운동을 전개, 투개표소에서 일차적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한다” 등 11개 행동지침을 밝혔다. 그리고 여·야당에게 20일까지 선거 참관 허용 여부를 답변해달라고 공개질의했다. 성명에 참여한 대학은 경북대, 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