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75건
더 보기사진사료 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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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5.18추모 행사
등록번호 : 00918238
날짜 : 1987.05.00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정태원
요약설명 :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5.18추모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행사장 앞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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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학생들의 집회 모습
등록번호 : 00957188
날짜 : 1987.05.18
구분 : 문서류 > 필름
기증자 : 정태원
요약설명 :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5.18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관련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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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로 묶여 폐쇄된 전남대학교 교문
등록번호 : 00714518
날짜 : 1986.05.18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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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사진전과 개인 기록물
요약설명 : 5·18민주화운동 당시 나경택, 조성호, 노먼 소프 같은 내외신 기자는 물론 당시 전남대학교 학생이었던 김양배, 노규백과 광주기독병원 의사였던 조상기 등 일반인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광주 시민을 향한 계엄군의 말로 다 할 수 없는 폭력과 만행은 그들이 셔터를 누르게 한 가장 직접적인 동인이었다. 더불어 신군부의 언론통제로 광주의 급박한 상황이 도시 밖으로 즉각 전달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위기감과 분노도 컸다. 기록하기를 업으로 삼는 기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 역시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상에 카메라를 들이밀고 펜을 들어 기록을 남기고 전달해야 한다는 의지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그들이 남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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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이듬해 자퇴를 결행하며 자신의 소신을 행동으로 옮겼다. 1969년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학교 문리대 영문과에 입학한 그는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라고 외치며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노동자를 착취하여 소수의 부유층을 살찌게 했던 박정희 정권의 추악함에 맞선 거대한 항거의 씨앗이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지식인과 노동자가 연대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된 김남주는 한일회담 반대와 교련반대운동, 3선개헌저지투쟁, 노동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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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의 수배자 윤한봉
요약설명 : 1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동백리에서 태어나, 광주일고를 거쳐 1971년 늦은 나이에 전남대학교 축산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그해 12월 30일 교련반대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을 받았다. 이때부터 그에게 끝없는 고난이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이제 공부는 끝이다. 나는 앞으로 목숨 걸고 저놈들과 싸우겠다!”라고 선언한 그는 전남대 학생 동아리인 민족사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후배 정상용 등과 더불어 사회과학 공부와 학생운동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1974년 4월 들어 윤한봉은 민청학련사건으로 유신헌법반대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국가보안법 위반죄, 내란예비음모죄, 긴급조치 1호, 4호 위반죄 등으로...
구술 컬렉션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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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면담자 : 이창영
일자/장소: 2021.10.26. / 전남 담양군 구술자 자택
요약설명 : 1973년 전남대학교 학생운동 활동, 전남대학교 민청학련 과정, 조사와 재판,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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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권
면담자 : 김봉국, 이연숙
일자/장소: 2017.9.4./순천 구술자 사무실
요약설명 : 자퇴와 전남대학교 학생운동 가담, 1984년 학원자율화조치 이후 전대 학생운동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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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무
면담자 : 오제연
일자/장소: 2012.9.28./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직후 경험과 전남대학교 진학, 전남대학교 입학 당시 학교 분위기, 1964년 3.26데모,...
일지사료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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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면 부통령후보의 전남 광주 유세와 그 방해 양상
일자 : 1960.3.4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장면의 연설이 끝나자 전남대학교 학생이 연단에 올라 혈서를 제시하며 마이크로 “학생의 신분이지만 공명선거를 위하여 싸워야 한다”, “3·1정신으로 광주학생은 살아있다”고 외쳤다. 이에 또다른 전남대학교 학생도 연단에 올라 손가락을 잘라 혈서를 쓰고 마이크를 잡으려하면서 혼란이 일었다. 이후 박순천 의원의 강연이 끝났을 때도 약 10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집단으로 연단에 올라 혈서를 쓰고 연설을 하려고 하면서 두 번째 소동이 일어났다. 이때 경찰이 혈서를쓴 조선대 학교 학생 1명을 선거운동 명목으로 연행하려고 하자 20여 명의 민주당원과 30여 명의 부인들이 형사에게 달려들어 장내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형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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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위대, 무장군인과 투석전
일자 : 1960.4.20
분류 : 시위 상황 > 광주
요약설명 : 같은 시각, 전남대학교 입구에서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한 시위대가 형성되었다. 전남대 학생들이 모이자 광주농고 학생들이 이 대열에 합류하였다. 학생들은 혈서로 쓴 “협잡(挾雜)선거 다시 하여 민주대한 이룩하자”는 플래카드를 들고 스크럼을 짜고 광주역으로 나아갔다. 여기서 다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시위대는 5천 명을 헤아렸다.김재희 편, 「광주 4·19 학생의거 전모」, 『청춘의혈 : 역사를 창조한 젊은 사자들』, 호남출판사, 1960, 156쪽 ; 4·19혁명부상자회 광주·전남지부 호남 4·1930년사 편찬위원회, 『호남 4·19 30년사』, 삼화문화사, 1995, 182쪽 헌병과 경찰로 혼성된 백차부대는 걸어오는 시위대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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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전체교수회의, 공과대학장 박하욱 총장 직무대리로 선출
일자 : 1960.5.5
분류 : 학생의 민주화운동
요약설명 : 5일 오후 1시경, 전남대학교 전체교수회의가 열려 총장 직무대리를 선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약 4시간의 토의 끝에 공과대학장 박하욱이 재석 106명 중 65표를 얻어 총장 직무대리로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장 주변에는 공대·의대생 등 수백 명이 모여 “물러선 최 총장의 독재에 아부했던 자는 총장 직무를 맡을 수 없다”, “문교부는 학생의 여론을 존중하라”, “최 총장에 아부했던 교수는 즉시 물러가라” 등을 외쳤다.『전남일보』 1960. 5. 7 석3면 ; 『조선일보』 1960. 5. 7 조4면. 5월 2일, 전남대학교 학생 1천여 명이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시위하였다. 그 결과 결국 총장 최상채가 사퇴하고 총장직무대리가 선출됐음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