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콘텐츠 1건
더 보기구술 컬렉션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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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교
면담자 : 신동호
일자/장소: 2013.8.17./대명리조트(경주)
요약설명 : 건국대 정치대학 학생의회 부의장을 맡은 사연, 1964년 한일협정 반대운동에 참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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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면담자 : 김종길, 양정애
일자/장소: 2022.11.30./서울 종로구
요약설명 : 경제, 민주 정치, 노동자 계급의 권리 보장-을 통해 학습, 대학 4학년 시절, 친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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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남
면담자 : 이주봉
일자/장소: 2010년 7월 16일/국민체육진흥공단 구술자의 사무실
요약설명 : 농과대학 학생위원장)이 마이크를 잡고 정치 발언을 했다. 그리고 구술자는 천...
일지사료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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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국회의사당 앞에 집결
일자 : 1960.4.18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포위망을 돌파하고 광화문 쪽으로 전진하였다. 어느새 수백 명의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이들과 합류하였다. 세종로 네거리에 이를 무렵에는 수만 명의 시민들이 노골적인 박수와 성원을 보내고, 경찰은 당황한 모습으로 시위대의 뒤를 쫓아올 뿐이었다. 1,200-1,300명 정도가 된 시위대는 오후 2시 10분 경 국회의사당(현 태평로 서울특별시 의회) 앞에 총 집결하였다. 이들은 “마산학생 석방하라!”, “기성세대는 각성하라!”는 등의 구호를 부르면서 의사당 앞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연행학생들의 즉시 석방과 폭행경찰관의 처단 등을 내무부장관에게 요구하는 동시에 아래의 4개 항목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의하였다.『고대신보』196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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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협의회, 시국수습 결의문 채택
일자 : 1964.5.27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27일, 서울대 교수협의회는 하오 1시부터 문리대 강당에서 긴급총회를 열고 6개 항목의 시국수습 결의문을 채택했다. 200여 명의 교수들이 모여 5시간 반 동안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 결의는, 군의 정치적 중립과 학생의 학업전념을 당부했으며, 5·20 미대 침입사건에 대해 국무총리와 관계 장관은 공개사과 하라고 요청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기로 했다.『경향신문』 1964.5.27 석3면, 『동아일보』 1964.5.28 석1면, 『경향신문』 1964.5.28 석7면서울대교수협의회 시국수습 결의문우리 서울대학교 500명 교수일동은 현하의 국가적 위기를 깊이 우려하고 시급히 학원의 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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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 서울법대 총회, 헌정수호선언
일자 : 1969.6.12
분류 : 분류없음 > 학생
요약설명 : 대학생 3백여 명은 동교 합동 강의실에서 헌정수호 서울법대 학생총회를 열었다. 이날 학생총회는 박 대통령과 전국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헌정수호선언문을 채택했는데 학생들은 선언문에서 “독재의 망령이 새로운 위협으로 나타나고 있다. 독재자의 아집과 자기 과신은 결국 일국의 운명을 파멸의 길로 이끌 수밖에 없다는 것을 역사는 증명하고 있다. 우리는 조국의 헌정 질서를 유린하는 어떤 반민주적 행위도 결코 용납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학생총회에 앞서 학생회 간부들은 학교 측으로부터 해산 종용을 받았으며 학교 측은 긴급교수회의를 소집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아일보』 1969.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