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78건
더 보기사진사료 12건
더 보기-
장기농성을 벌이는 인천택시 회사 앞에서 연대시위를 벌이고 있는 인천지역운수 노동자들
등록번호 : 00702864
날짜 : 1988.03.14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박용수
요약설명 :
-
택시회사의 세금인하 요구 농성을 하는 모범운전자들
등록번호 : 00736508
날짜 : 1971.06.01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
모범운전자들의 임시파업으로 택시회사주차장을 가득메운 택시들
등록번호 : 00736511
날짜 : 1971.06.01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3건
더 보기-
인천 노동운동의 대모 - 조화순 목사
요약설명 : 쿵 내려앉았다. 그날은 동일방직 노조가 회사 측과 반대파 조직들의 협박 속에 3대 지부장 선거를 치르기로 한 날이었기 때문이었다. “목사님, 큰일 났어요. 남자들이 똥을 퍼 와서 우리한테 뿌리고 있어요. 어떡해요!” 전화를 건 여성조합원은 그 말만을 남기고 통곡하며 울부짖었다. 전화기 너머 수많은 여성조합원들의 울음소리가 낭자했다. “무슨 일이야?” 조목사는 그 상황이 이해가 안됐다. 어떻게 사람이 사람에게 똥을 뿌릴 수 있다는 말인가. “반대파 남자들이 떼로 몰려와서 투표함도 다 부숴버리고 투표를 하려고 모인 조합원들한테 똥을 뿌리고 쫒아 다니며 똥을 먹이고 난리가 났어요.” 지옥의 모습이...
-
구로동맹파업-“노동운동, 정치투쟁의 장을 열다”
요약설명 : 밤 처음으로 회사에서 회유를 위해 제공한 빵을 하나씩 먹었을 뿐, 굶주려 온 노동자들은 악취를 참으며 빵과 우유를 먹기 시작했다. 경찰과 회사 관리자들의 무전기가 바쁘게 지직거리기 시작했다. 1985년 6월 29일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다. 2. 현장으로, 현장으로 ! 사건의 먼 발단은 1980년 광주학살로부터 시작되었다. 민주주의 요구가 총칼로 짓밟히는 것을 목도한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버리고 노동자가 되어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지식인에 의한 민주주의운동의 한계를 절감하고 기층민중의 조직적인 투쟁으로 독재를 타도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여기에는 또한 70년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배출한 노동자 출신 노동운동가들도...
-
5.18민주화운동 - 광주 해방구에 핀 사랑의 꽃
요약설명 : 모 건설회사 사장집 담을 넘었다가 미수에 그친 뒤 체포된 모습으로였다. 돌이켜보면 서슬 푸른 유신체제 하에서 내로라하는 운동권 인사들마저 숨을 죽이고 있을 때, 개벽 세상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일이었다. 김남주의 열망이 이루어질 날은 그리 멀지 않았다. 1979년 가을 부산 마산 일대에서 뜻있는 청년학도와 노동자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유신독재의 타도를 위한 봉기의불꽃을 피워올린 것은 그 시초라 할 만하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의 열화와 같은 민주화 열망에도 불구하고 전두환을 비롯한 일단의 정치군인들이 감행한 12ㆍ12쿠데타로 인하여 민주화 일정은 큰 암초를 만나게 되었다....
구술 컬렉션 1건
더 보기일지사료 13건
더 보기-
민주당 전주시 선거강연과 방해 양상
일자 : 1960.3.2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위해 택시를 대절하려 했으나 택시회사 조합원들이 택시의 대절을 모두 거절하여 장면 일행은 지프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였다.조화영 편, 269쪽 강연회가 열린 2일 당일엔 반장과 동회직원들, 그리고 형사들이 강연 장소인 공설운동장으로 들어가는 청중들을 위협하였다. 이들은 1일 밤부터 민주당 측 유세를 들으러 나가면 카메라로 찍어 누가 강연회에 갔는지 밝히겠다고 집집마다 선전하였다. 실제 강연날 수 십 명의 동반장 및 형사들은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청중을 향해 사진을 찍으며“야당 집회에 나가면 사진에 찍혀 벌을 받는다”는 협박을 하였다. 이날 동원된 카메라는 100대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공무원들에게는...
-
국회 내무위원회, 마산사건 질의
일자 : 1960.3.19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국회
요약설명 : 영업용 택시에 마이크를 장치하고 오후 3시 민주당 시당부 앞에 집결한 700명의 시민들에게 정남규는 데모를 선동하여 결국 데모를 빙자한 소란행위를 하였다. 데모대 출발지 300미터 지점에서 경찰은 군중들을 해산시키고 정남규를 연행하였다. 오후 5시 경 다시 약 1천여 명의 군중들이 민주당사무소 앞에 집결하였는데 민주당 간부들은 경찰관서 방화를 모의하고 자산동 동화제철회사에서 철선 수 십 본을 구입하여 박세현이 준비한 휘발유 든 사이다 병과 솜을 가지고 “이승만을 죽이라”는 삐라를 뿌리면서 폭도로 변했다. 이들이 시청으로 향하려는 것을 경찰은 이를 제지하였으나 불응하여 남성동파출소에서 공포를 쏘았음에도...
-
검찰, 경무대경찰서 등에서 경리장부 압수
일자 : 1960.5.10
분류 : 혁명입법과 혁명재판
요약설명 : 또한 곽영주가 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한 국제호텔과 경도택시회사에 대해서도 조세법처벌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고 경리장부 일체를 압수하였다. 경도택시회사는 곽영주가 경무대경찰서 직원후생비로 쓰겠다며 교통부장관으로부터 자동차 사업면허증 100여개를 발급받은 후 본래 용도인 직원후생비로 사용치 않고 만든 회사였다. 곽영주는 또 국제호텔 경영에 관여하면서 마음대로 경리장부를 만들어 3천만환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외에 대통령 경호책임자로 있으면서 전국 경찰관 승진 및 보직 관계에도 크게 관여하면서 뇌물을 받은 혐의 및 행정 각 부에 압력을 가하여 갖은 부정으로 10억의 축재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