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 활동모습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가 4월 5일 오전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 김 총재는 13일까지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 미 정부와 의회 고위인사 등을 만나 북한 및 안보문제, 한․미 통상문제 등 초당적 외교활동을 벌였다. 11일엔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비에 참배했다.
김대중 총재가 6월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반공청년회 주최 제44주년 반공의날 기념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대한반공청년회는 한국전쟁 때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석방된 북한군 포로들이 주동이 돼 결성한 단체다.
김 총재는 9월 1일 남대문시장에서 1일 점원으로 일하는 등 연말 대선을 앞둔 민생행보를 펼쳤다. 그는 KBS 주부대상 프로그램인 ‘아침마당’ 출연을 앞두고 남대문시장에서 4시간동안 목이 쉬도록 일해 일당으로 2만원을 받은 일화를 소개하면서 서민적 이미지를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