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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기업도산 및 인수 현황

1992년 9월 1일 삼화부도 처리에 대해 상업은행의 책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1995년 3월 29일 대구시청 앞에서 대구 두성한빛타운 입주예정자들이 조속한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같은 해 12월 27일 명동 본사 앞에서 논노 직원 및 채권자들이 회사 되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1996년 6월 6일 태창부도사건 대책위원회 사무실 모습이 보인다.
1997년 10월 14일 명동에서 영화인․탤런트협회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쌍방울그룹 살리기에 나섰다. 같은 달 20일 서울 반포 뉴코아백화점 본점 앞에서 납품업체들의 항의시위에 대비해 경비를 서고 있는 경찰 모습이 보인다. 12월 8일 고려증권 본점에 고객들이 몰려들자 경영진이 즉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같은 날 대우의 쌍용자동차 인수를 공식 발표한 뒤 대우자동차 회장과 쌍용그룹 종합기획실 사장이 악수를 나눴다. 10일 한라그룹 최종 부도 처리 공고문이 나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