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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대통령 선거 사고

선거가 가까워 오면서 금권과 관권을 대대적으로 동원하는 타락선거의 모습이 점점 두드러졌다. 각종 금품살포와 선심행정은 말할 것도 없고 상대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선거운동원에 대한 폭행도 난무하는 실정이었다. 야권과 재야는 1960년 3.15 부정선거의 원융 중 한 사람인 김정렬 내각이 사퇴하고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 정권은 선거패배가 자신의 파멸을 의미하므로 금권과 행정력을 총동원 사활을 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