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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노태우 규탄집회 봉쇄

국민운동본부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21개 도시에서 ‘광주학살 12.12 반란 주범 노태우 퇴진촉구 국민대회’를 개최. 그러나 1만5천여 경찰을 동원, 대회장에 나온 시민과 학생에게 무차별 최루탄을 난사하며 원천 봉쇄.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앞두고 광주학살과 12.12 사태의 역사적 책임을 준엄히 밝혀 치욕의 역사를 딛고 민주주의의 참된 새벽을 맞고자 하는 노력”임을 밝히면서 국민대회 원천 봉쇄에 대해 경찰 당국의 공개사과를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