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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성수지역 유세

대통령 선거 유세는 날로 뜨거워져갔다. 유세장에 얼마나 사람을 많이 동원하는가를 가지고 경쟁하기도 하였다.
12월12일에는 노태우 당시 후보가, 11월29일엔 김대중 후보가, 12월5일엔 김영삼 후보가 서울 여의도 광장에 각각 1백30만 명의 지지자들을 동원했다. 부산 수영만에도 김영삼 후보는 1백만 명의 청중을 끌어 모았다. 노태우 후보는 80만 명을 동원했다.
대구에선 노태우 후보가 80만 명을, 김영삼 후보가 60만 명의 지지자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