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수입반대대회
5공화국이 들어선 이후 5년간 무려 20만7천 마리의 외국소와 약 90만 마리분의 외국쇠고기가 수입되었다. 때문에 소 사육 농민들은 1마리당 평균 70만-80만원씩 적자를 보아 2백만 양축농가가 총 2조4천억 원의 손해를 보았다. 분노가 극에 달한 농민들은 1백5십여 명이 가농에서 ‘전봉준 장군 90주기 추모식 및 미국농축산물 수입개방요구 규탄대회’를 마치고 미대사관에 진입을 시도하며 시위를 펼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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