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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후계자 오한섭자결 및 살인농정규탄농성

영농후계자 고 오한섭 추모, 살인농정철폐 및 민주농정쟁취 대회가 열렸다.
정부농업정책의 상징이던 영농후계자 오한섭 농민이 늘어만 가는 부채에 절망하여 자살한 사건은 당시 상황에서 커다란 충격이었고, 추도식장에서는 추도사가 낭독되자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이는 4월 1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살인농정철폐 농가부채탕감 민주헌법쟁취 농민대회」및 안동역 시위 등 모두 23개 지역에서 수 천 명이 참여하는 투쟁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