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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시장 개방 반대 전국연합 기자회견

93년 전국연합이 쌀시장 개방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이다.
우루과이라운드 타결이 임박해지자 쌀시장 개방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1965년90%가 넘던 식량자급률이 85년에는 50%로 떨어졌고 96년에는 26.7% 수준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급락하고 있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쌀의 수입만은 막겠다던 김영삼 정부는 1993년 12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쌀 시장 개방에 동의하고 말았다. 김영삼은 쌀 시장 개방을 받아들이면서 1993년 12월 9일의 대국민사과 담화에서 "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했지만 국민들의 눈에는 그렇게 비치지 않았다. 협상의 결과는 철저히 선진국들의 '입맛'에 따른 것이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