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료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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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부정선거사건 공판중 투신한 이기영이 앰블런스로 긴급이송되는 광경
등록번호 : 00734098
날짜 : 1961.09.19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제3호(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빈사상태에 빠졌다. 피고는 사고 즉시 수도육군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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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부정선거사건 관련 피고인 이기영이 뛰어내린 혁명재판소 2층
등록번호 : 00734099
날짜 : 1961.09.19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제3호(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빈사상태에 빠졌다. 피고는 사고 즉시 수도육군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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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부정선거사건 관련 피고인 이기영이 투신하자 울부짖는 아내 김인경
등록번호 : 00734100
날짜 : 1961.09.19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제3호(2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빈사상태에 빠졌다. 피고는 사고 즉시 수도육군병원에...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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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추협_ 1987년 직선제개헌쟁취의 불씨를 당기다
요약설명 : 고개를 흔들었다.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소. 나를 내버려 두시오.” 김영삼은 병원에서도 단식을 이어 갔다. 이때, 전·현직을 국회의원 33명을 포함한 58명이 코리아나호텔에 모여 민주화를 위한 김영삼의 단식투쟁을 지지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김영삼 총재님이 목숨을 걸고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는데, 우리도 이 시국을 타개할 방도를 마련해야겠소.” 누군가의 말에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동조했다. 사실, 이 자리에 모인 정치인들은 전두환 군부독재와 싸울 모종의 정치 결집체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었다. 이날, 58명의 야당 정치인들은 ‘범국민 연합전선’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를 만들었다. 조윤형, 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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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을 아시나요? - 4.19 혁명
요약설명 : 죽음의 행진은 오후 5시까지 계속되었다. 그 자리에서 21명이 죽고, 172명이 중상을 입었다. 피의 제전은 경무대 앞에서만 벌어진 것이 아니었다. 중앙청 옆 무기고 앞길에서 연좌시위를 하던 학생들도 무차별 사격에 8명이 목숨을 잃었고, 부정선거의 원흉인 이기붕의 집 앞에서도 2명의 학생이 흉탄에 쓰러졌다. 그 와중에 정권의 나팔수 노릇을 하던 서울신문사가 불타고, 반공청년단 깡패들의 소굴인 반공회관도 불길에 휩싸였다. 거리엔 사상자를 나르는 엠뷰란스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내달리고 있었다. 병원 앞에는 헌혈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오후 3시, 마침내 더 이상 버틸 힘이 사라진 이승만 독재정권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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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부정선거 - 마산에서 시작된 혁명의 불길
요약설명 : 그날 시위에 참가했던 부상자들은 물론 가족들도 이런 공포 분위기 속에 무서워서 병원에조차 갈 수도 없었다. 부정선거의 당사자였던 부통령 후보이자 당시 국회의장이었던 이기붕은 그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총은 쏘라고 준 것이지 가지고 놀라고 준 것이 아니다.” 누가 누구에게 준 총이며, 또 누구를 향해 쏘라는 말인가? 하지만 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 되돌아오지 않는 법이다. 대한변호사협회에서는 급히 ‘마산사건 진상조사단’을 파견했고, 용감한 기자들과 양심적인 일부 검사들도 3월 15일 마산에서 벌어진 일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3월 23일 이승만의 충견인 내무장관 최인규가 물러나고, 이어...
구술 컬렉션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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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후보 조병옥, 미국에서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사망
일자 : 1960.2.15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50분), 미국워싱턴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 중이던 민주당대통령후보 조병옥(65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조병옥은 위 수술을 위해 1월 30일 월터리드 병원에 입원하여 2월 5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상태에 있었는데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다.월터리드 육군병원은 조병옥의 정확한 사망 이유를 알기 위해 미국 시간으로 15일 오후(한국시간 16일 오전) 부검을 실시하였는데, 심금감염을 수반한 관상 동맥혈전증(즉 심장마비)이 사망 원인이라고 판명하였다. 조병옥의 임종을 지킨 부인은 조병옥이 평소 병환 중에도 정치문제에 큰 관심을 기울이며 선거운동 걱정으로 마음을 졸였다고 밝혔다. 조병옥의 갑작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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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조병옥 사망 애도하며 민주당 대거 탈당 예견
일자 : 1960.2.16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워싱턴 월터리드 육군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으며 수술까지 해서 그 후 잘 진행되어 나가다가 별안간 병세가 침중해서 어제 밤에 별세한 소식을 듣게 되니 우리는 놀랍고 슬픈 마음을 금하기 어려운 것이다. 우선 그 부인과 가족에 대해서 위로와 조상의 예를 필하며 따라서 우리나라의 유력한 지도자 한 분을 잃게 된 것을 우리 모든 사람들과 같이 애도하는 바입니다.『동아일보』1960. 2. 17 조1면이승만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조병옥에 대한 기묘한 심회를 털어놓기도 하였다. 이승만은 “정당의 경쟁 상대로서 가장 지독한 자였으나 작고하였다니 섭섭하다”면서 장례는 정부차원에서 후의(厚意)하도록 지시하였다.신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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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로 모인 시위대, 계엄군과 조우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의해 모두 파손 당하였다.육군본부군사감실 편, 39-40쪽 ; 현역일선기자동인 편, 105쪽동아일보 발표 4월 19일 사상자 명단〈사망자〉 •손중근(23, 서울대 사대 국문과 3년) •17세가량의 소년(순화병원) •서대문 이기붕 집 앞 2명 즉사 •태평로파출소 앞 2명 즉사 〈부상자〉 순화병원 •나용주(홍익대 미술과) •박원배(연세대 정외과 4년생) •전대길(동국대 2년생 타박상) •이동인(동국대 법과 2년생 넓적다리 관통상) •고영수(22, 서울대 미대 2년생 파편찰과상) •이회백(27, 서울대 의대 4년생 다리관통상) •박장엽(연세대 의대 4년생 총상) •김정만(동성고 3년생 총상) 세브란스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