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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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탄과 경적[6월항쟁 경험담]
등록번호 : 00431462
날짜 : 1987.06.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옥경
요약설명 : 고문과 폭압을 용납치 않고, 거짓과 배신을 규탄하며, 민주헌법과 인간다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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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流淸論
등록번호 : 00431532
날짜 : 1987.06.1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옥경
요약설명 : 수기. 고문과 폭압을 용납치 않고, 거짓과 배신을 규탄하며, 민주헌법과 인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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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씨 옥중메시지-부인 인재근씨가 전해
등록번호 : 00859547
날짜 : 1985.12.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덕문
요약설명 : 고문후유증으로 요청한 외래진료를 거부당한 것과 참혹한 고문 경험 등이 적힌...
사료 콘텐츠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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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활동을 기억하다
요약설명 : 가족과 얽혀있는 사건을 비롯해 구치소와 교도소 내 폭력, 장기수, 조작간첩사건, 고문철폐 등 인권 영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나갔다. 민가협은 용공사건, 간첩단 사건 등 1970년대만 해도 사상범이라는 이유로 소외되었던 구속자와 구속자 가족을 받아들였다. 양심수후원회라는 별도의 기구를 만들어 이들을 지원하고 석방 캠페인을 벌이고, 양심수 실태에 대한 보고서를 만들어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고 개인의 인격과 권리를 침해하는 장기수와 양심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1989년에 발간된 다음의 보고서는 장기복역 양심수의 대표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민가협에서 파악한 바로는 재미교포, 일본이나 3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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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여기가 어딘 줄 알아?"_ 무법자의 폭력이 춤추던 보안사 서빙고 분실
요약설명 : 퇴근길에 느닷없이 보안사 요원에 의해 끌려가 서빙고호텔에서 온갖 고문과 고초를 당한 다음, 그들의 강요로 프락치 아닌 프락치 생활을 해야 했다. 그리고 그는 나중에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일이나 그곳에서 보았던 일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김병진 씨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천인공노할 짓을 서슴지 않았던 자들이 훈장을 받고, 포상금을 나누고,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지금은 정년퇴직을 하여 나라에서 주는 연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는데, 그 피해자와 가족들은 인생이 파괴되고 고문 후유증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괴로워하고 주위의 눈총까지 받으며 살아야 하는 비참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결코 과거사 청산이 끝났다고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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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모진 고문을 받은 그는 이 경험을 토대로 “총구가 나의 머리숲을 헤치는 순간/나의 양심은 혀가 되었다 /허공에서 헐떡거렸다 똥개가 되라면 /기꺼이 똥개가 되어 당신의 /똥구멍이라도 싹싹 핥아 주겠노라 /혓바닥을 내밀었다.” 〈진혼가 1〉 “공포야말로 인간의 본성을 캐내는 데 가장 좋은 무기이다”〈진혼가 3〉와 같은 절창을 뽑아냈다. 1973년 12월 28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이강과 함께 석방된 김남주는 대학에서 제적된 뒤 낙향했다. 농사를 지으며 습작에 전념하던 그는 1974년 《창작과비평》지에 〈잿더미〉외 7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이듬해에 김남주는 부모님을 설득해 광주에서 서점 ‘카프카’를...
구술 컬렉션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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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호
면담자 : 차성환
일자/장소: 2019. 9. 7/서울 종로
요약설명 : 심한 고문을 자행한 사실을 진술한 내용 구술자의 가족 이야기, 성장과정, 일제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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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면담자 : 정용인
일자/장소: 2020.10.30. / 현대사기록연구원
요약설명 : 경험, 운동이론에 대한 논의, 깃발과 차이, 깃발문건을 만들게 된 경위과 문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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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골
면담자 : 권형택
일자/장소: 2019.6.21(1차),7.2(2차)/함석헌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어린시절 경험, 함석헌 선생과의 첫만남, 안반덕농장 생활, 신학교 입학과 목사 안수,...
일지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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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논산 국가변란음모사건 관련자 전원에게 무죄 선고
일자 : 1970.3.27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증거로 채택한 것은 채증법칙에 어긋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① 피고인들이 경찰에서 한결같이 고문을 당해 허위진술을 했다고 한 점 ② 수사경찰관이 검찰과 법정에서 이렇게 진술하라고 메모를 해준 점 ③ 버스 안에서 피고들이 적기가를 불렀다는 것은 일반 경험법칙상 믿기 어렵다는 점을 들어 피고인들의 자백을 시인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방준상 등 22명의 피고들은 지난 1964년 논산군 마산리 방 씨의 집을 거점으로 하여 논산군 일대의 좌익계 및 빨치산 출신들을 규합, 6.25와 같은 북한 재남침 때 상호단합 유격대를 조직할 목적으로 친목계를 가장한 지하조직을 결성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바 있었다.『영남일보』 1970.3.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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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삼원섬유 노동자들 노동조합 결성
일자 : 1973.12.12
분류 : 민주화운동 > 노동
요약설명 : 연표』, 도서출판 선인, 2006, 252쪽 유해우는 자신의 노동체험과 노동운동 경험을 정리해서 『어느 돌멩이의 외침』(필명 유동우)을 펴냈으며, 1980년 이태복, 김철수, 신철영, 양승조 등과 함께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을 결성했다. 그해 8월 노동자와 학생세력이 연대하여 정권을 무너뜨리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려 했다는 ‘학림사건’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서 극심한 고문을 당했으며, 감옥에서 나온 뒤에도 고문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지금은 자신이 고문당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개조한 민주인권기념관 보안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인천IN』 2019.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