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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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집』 의 설립 배경과 최근의 활동
등록번호 : 00881403
날짜 : 198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늘이기 위한 여러 강습을 실시, 노동조합 결성 및 노동자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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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에 들어가며['내일을 위한 집' 폭력사건 관련]
등록번호 : 00321889
날짜 : 1989.05.0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가톨릭농민회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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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집 소식 1976년 제2호
등록번호 : 00392134
날짜 : 1976.06.15
구분 : 문서류 > 정간물
기증자 : 장현자
요약설명 : 1976년 월간대화 6월호 부록 산업사회, 농촌사회, 교회사회 등의 소식을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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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이 길어올린 불멸의 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요약설명 : 상인들은 가게 문을 닫고 주먹밥을 만들어 시민군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병원에서는 부상자를 위한 헌혈 행렬이 이어졌다. 해방구가 된 광주에서는 강력사건과 도난 사건이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이 흘러갔다. 광주의 불길 속에서 완성한 장시 〈아아 광주여, 우리나라의 십자가여!〉 “준태! 광주의 참혹한 실상을 시로 써주면 좋겠네. 내일 아침 신문 1면에 실릴 걸세.” 1980년 6월 1일 오전 9시경, 전남매일신문사의 문순태 부국장이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일곱 살 위의 선배 소설가였다. 김준태가 “형님, 시를 못 쓰겠어요.”라고 하자, 그는 간절한 목소리로 “우리는 역사의 증인 아닌가? 진실을 꼭 알려야 하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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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이야기
요약설명 : 시집 ‘젊은 날’에 실림으로써 정식 출판물로 수록되었고, ‘임을 위한 행진곡’도 1991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3집 음반에 공식적으로 실리면서 ‘불법’ 딱지도 떼게 되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빛의 결혼식> 이후 민주화운동의 현장에서 시작과 끝을 알리는 노래로, 각종 집회에서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노래로 불려지고 있다. 나아가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지아, 태국, 캄보디아 등지에서도 현지어로 번안되어 불리고 있다. 수출된 운동가요가 된 것이다. 2015년 여름 오사카에서 열린 ‘광주 5·18민주화 투쟁 35주년 기념집회’에 참석한 수백 명의 일본 철도노동자들이 합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기순과 윤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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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납치사건-유신체제를 뒤흔든 뇌관
요약설명 : 박 정권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 ‘민주 회복을 위한 1백만인 개헌 청원 운동’이었다.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10일 만에 서명 참가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박 정권의 영구집권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움직임은 급류를 탔다. 1974년 1월 8일, 박 정권은 긴급조치 1, 2호를 잇따라 발동했다. 개헌 운동을 무력으로 막기 위한 조치였다. 이 조치에 따라 재야인사와 종교인, 정치인, 학생을 비롯한 백만인개헌청원운동의 주요 인물들이 줄줄이 잡혀갔다. 장준하, 백기완 등 주요 인사들이 비상군법회의에서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지학순 주교는 7월 15일과 23일에 유신반대 성명과 양심선언을 발표해 반유신운동의 초석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