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44건
더 보기사진사료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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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로 서로의 목을 감고 '폭력단속반 해체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사람들]
등록번호 : 00834133
날짜 : 1995.03.11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한겨레신문사
요약설명 : 대학생 3백여명이 11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구청 앞에서 밧줄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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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 김영삼 단식투쟁지지 시위중인 김대중
등록번호 : 00957719
날짜 : 1983.06.04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민주화추진협의회
요약설명 : 재미교포들이 1983년 6월 4일 워싱턴 시내 주미한국대사관 근처인 듀폰써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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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선 신고 유공자들이 목에 화환을 걸고 차에 올라타 행진하고 있는 모습
등록번호 : 00720634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사진
기증자 : 경향신문사
요약설명 :
영상사료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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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민족시 낭송
등록번호 : 00890954
날짜 : 미상
구분 : 문서류 > 음성
기증자 : 임진택
요약설명 : 이시영 : 그리움 김지하 : 타는 목마름으로 B면 창작판소리 소리내력 동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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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
등록번호 : 00900001
날짜 : 2002.00.00
구분 : 문서류 > 음성
기증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면담자] 유상덕; [과제명] 교원노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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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등록번호 : 00900318
날짜 : 2010.00.00
구분 : 문서류 > 음성
기증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면담자] 임송자; [과제명] 1970년대 노동운동(생애사)
사료 콘텐츠 2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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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요약설명 : 모여들기 시작했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전태일 추모의 밤에 참석하기 위해 찾아왔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전태일의 뜻을 잊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소선은 목이 메었다. 며칠 뒤, 40여 명의 평화시장 노동조합원들이 노동청 사무소를 찾아갔다. 그들은 천막을 치고 집에도 돌아가지 않은 채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쳤다.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절대 자리를 떠나지 않을 생각이었다.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여덟 시간 근로 기준 시간을 지켜라!” “살인적인 다락방을 쳘폐하라!” 태일이 죽은 뒤에도 노동조합만 결성됐을 뿐 평화시장의 노동자들은 한 층을 둘로 나눠 허리조차 펼 수 없는 열악한 공간에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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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총무님, 우리들의 총무님_ 김한림
요약설명 : 이 열리자 흰 한복을 입은 학생들이 포승줄에 묶인 채 줄지어 나왔다. 방청석을 가득 메운 허름한 옷차림의 사람들이 울음을 터뜨리며 자식들의 이름을 목 놓아 부르기 시작했다. “아이고, 철아!” “근일아! 근일아!” 통곡하는 방청객들 사이에 한 여인이 허리를 꼿꼿이 세운 채 미동도 없이 끌려 나온 학생들을 살피기 시작했다. 푸른 죄수복을 입은 여학생 하나가 보였다. 긴 머리를 단정하게 땋아내린 여학생은 한림의 막내딸, 김윤이었다. 감옥에서 몇 달이나 고생했지만 윤은 어머니를 발견하자 환하게 웃었다. 한림도 미소를 지으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해 3월 28일, 서강대 학생이던 윤은 여느 때처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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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불을 지폈던 대학가 사회과학 서점
요약설명 : 이 들었었다. 1987년 4월 어느 무렵이었다. 서울 대학가 소재 인문사회과학 서점에 형사들이 들이닥쳤다. 그리고 성균관대 앞 '풀무질', 고려대 앞 '장백서원', 서울대 앞 '그날이 오면' 등 세 군데 책방 주인을 연행해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고 갔다. 죄명은 ‘국가보안법 제7조 5항 이적표현물 판매죄’라고 했다. 『전태일 평전』, 『철학 에세이』, 《월간 말》 등이 대표적으로 꼽혔다. 기가 막힐 일이었다. 그날 광호는 윤경이랑 책방에 드나들던 다른 친구들 200여 명과 남영동 대공분실 앞에까지 달려가서 그들의 석방을 외치며 농성을 벌였다. 광호는 목이 터지도록 외쳤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까지 흘렸다. ‘책방 아저씨’들도...
구술 컬렉션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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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재
면담자 :
일자/장소: 2023.7.17./전교조 대구지부 회의실
요약설명 : 입학하여 교직을 이수하고, 1981년 대구 덕원중학교 교사가 되고, 1982년 3월 덕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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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웅
면담자 : 양라윤
일자/장소: 2010년 11월 13일/광주 구술자의 자택
요약설명 : 대치를 목격하게 된다. 학동파출소에서 경찰의 발포에서 의해 강정섭이 사망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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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남
면담자 : 김용재, 이영조
일자/장소: 2010년 7월 15일/대전 기획출판 오름
요약설명 : 경찰이 그 친구를 잡아 백차에 태우고 곤봉으로 막 때리는 광경을 목격을 한 ...
일지사료 5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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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입후보 예상자의 선거 전망과 포부
일자 : 1960.1.1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공약은? 이기붕(자유당) 특별한 선거공약은 없으며 자유당의 5대강령과 7개항목이 기본 정책이다. 자유당은 지금까지 국민복리 정책을 성실히 실천하여 국민의 신망과 지지를 얻었다. 조병옥(민주당) 당의 구체적인 선거 공약은 결론이 나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①일절 독재를 배격 ②정부기구 개편 : 지방자치제 강화 ③내각책임제 구현 ④공명선거 실시 ⑤경찰의 중립화 ⑥국가 예산 편성의 재검토 : 국가기구 간소화와 지출 절감, 국민의 조세부담 인하, 금융 부정대출 엄금, 은폐보조 근절, 영농자금 우선 배정, 농촌고리채 해소, 농민에 유리한 농산물 가격, 수출공업 장려,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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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재선거의 다양한 부정 선거운동 양상
일자 : 1960.1.15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인척 중에 공무원이 있는지 조사한다. 자유당은 그 공무원을 시켜 자신의 목이 달아난다며 친야당계 인물에게 의견을 바꿀 것을 요청한다. 이런식으로 계속 요청하게 되면 야당계 인물에게서 ‘알았다’는 소리가 나오게 된다. 그 말을 들은 공무원은 즉시 그 결과를 보고한다. 그러면 자유당은 야당을 지지하는 인사와 친분이 있는 다른 사람을 그에게 보내어 의견을 바꾸어 주어 고맙다는 인사에 이어 야당 측에 투표하지 않겠다는 증거를 대라고 반농담조로 이야기한다. 이때 친야당 인사는 투표용지에 기표한 것을 보여주겠다고 대답하게 된다. 그는 이 대답을 놓치지 않고 공명선거에 배치되니 다른 방법으로 하자고 하며 투표소에 들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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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내무부장관, 공무원 선거운동 “위법이라도 내가 목 안 자르면 그만”
일자 : 1960.2.11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11일 선거관리를 주관하는 최인규내무부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이승만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합법적인 모든 수단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공무원들에게는 정부의 시책을 계몽·선전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행 법률에 위배되더라도 공무원은 목을 걸고 정부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집집마다 방문하여 공무원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하며, 만약 이로 인해 고발을 당해도 내무부장관인 자신이 신분을 보장(목을 자르지 않는다고 표현)하면 된다고 하였다. 한편 최인규는 이날 민주당의 선거 승리는 불가능하며 당선이 되더라도 민주당은 정권 담당 능력이 없다고 하였다. 민주당은 원내에서 과반수 의석도 없으며 탈당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