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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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의 상황을 호소하고 석방을 바라는 문]
등록번호 : 00521111
날짜 : 1978.05.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금영균
요약설명 :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이라는 불법단체가 불순세력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확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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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靑學聯 사건 公訴事實 요지(민청학련 사건 공소사실 요지)
등록번호 : 00524653
날짜 : 197*.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이상철
요약설명 : 사건에 국내외 여론이 크게 자극되어 반유신체제운동이 일어났다.4월 3일 박정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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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
등록번호 : 00843891
날짜 : 1978.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김대중납치사건에 국내외 여론이 크게 자극되어 반 유신체제운동이 일어났다.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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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기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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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총무님, 우리들의 총무님_ 김한림
요약설명 : 앞에 나서지 않은 채 사람이 필요하면 사람을 구해오고 돈이 필요하면 돈을 구해오는, 말 그대로 민주화운동에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 우리나라가 반드시 민주화되어야 한다고 믿는 한림이지만 딸 윤만은 다치지 않기를 바랐다. 가급적이면 이 역사의 광풍을 피해 가기 바랐다. 그날, 악수를 하고 집을 나선 윤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게 헤어진 딸을 몇 달 만에 군사 법정에서 만난 것이다. 학생들의 시위가 예년보다 심해지자 박정희 정권은 1974년 4월 3일, 유신헌법 비판에 대해 최고 15년 형을 내릴 수 있는 이전의 긴급조치와 달리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는 긴급조치 4호를 선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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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선 어머니들
요약설명 : 모여 유신과 폭압적인 긴급조치에 저항하기 위해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이하 민청학련)이름으로 민중민족민주선언 성명서를 낸 것을 빌미로 정부를 전복하고 폭력혁명을 일으킬 목적이 있다는 죄를 날조하여 학계 종교계의 인사들을 대대적으로 잡아들였다. 한림은 윤이가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도 열흘이 지나서야 서대문 교도소에서 윤이를 만날 수 있었다. 면회실에서 사색이 다 된 어머니를 본 윤은 밝게 웃어보였다. “엄마, 나 괜찮아요. 여학생이라고 고문도 안하고 많이 봐줬어요.” 민청학련 관련자 1천여 명 중에는 여학생이 몇 명 안 되었다. “약도 못 먹고 몸은 괜찮아?” “감옥체질인가? 하나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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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사건 - “사형선고를 받아 영광입니다!”
요약설명 : 따라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이라는 이름을 달기로 하고 일부 유인물에 이를 명시했다. 군사정권도 지켜보고만 있지는 않았다. 서강대 시위가 실패한 3월 하순부터 대대적인 검거가 시작되어 최초 주동자였던 서중석 등 수백 명이 끌려갔다. 중앙정보부는 이들을 고문해 전국적인 공산주의자 조직을 조작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약속한 4월 3일, 서울의 주요대학에서 산발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서울대 의대생 5백 명이 흰 가운을 입고 가두로 진출하려다 봉쇄되기도 하고 이화여대 3천 명이 채플시간에 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중 40명이 청계천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규모는 크지 않았으나 독재정권을 긴장시키기에는 충분했다. 이날 밤 10시,...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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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사건 발생
일자 : 1974.4.3
분류 : 민주화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전학생, 시민은 오후 2시 시청 앞 광장, 청계천 4~5가에 집결할 것.” 이에 박정희 대통령은 1974년 4월 3일 민청학련이 북한의 사주에 의하여 정부전복을 기도하였다며 긴급조치 4호를 밤 10시를 기해 선포했다. 이후 학생을 중심으로 1,024명이 연행되어 253명이 군법회의에 송치되고 그중 169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조선일보』 1974.04.04. 1면; 『경향신문』 1974.04.04. 1면; 『동아일보』 1974.04.04. 1면; 『매일경제』 1974.04.04. 1면; 『중앙일보』 1974.04.04. 1면;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1983. 『1970년대 민주화 운동과 기독교』, 276쪽; ‘세계 최악의 사법살인, 조작부터 사형까지 박정희 작품’ 『한겨레』 201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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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관련 34명 자수 발표
일자 : 1974.4.6
분류 : 민주화운동 > 학생
요약설명 : 민청학련사건과 관련하여, 전국에서 34명이 수사기관에 자진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석원치안국장은, 자진신고한 34명은 대학생이 S대학교 학생간부 등 21명이며 고교생은 서울시내 K고교 학생간부 등 8명이며 민간인은 인쇄업자 장모 씨, 요식업자 이모 여인, 여인숙을 경영하는 이모 씨 등 5명으로, 이들은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과 이에 관련된 단체, 또는 개인의 활동을 지원했거나 그들의 활동을 목격한 사람들이라고 밝혔다.최국장은 토·일요일에도 근무시간에 관계없이 전국 각 수사정보기관에서 자진신고를 받게 돼있으므로 신고대상자들은 신고 마감시간인 8일 하오 12시 이전에 빠짐없이 인근 경찰서나 파출소 등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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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민청학련 배후에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가 있다고 발표
일자 : 1974.4.25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신직수중앙정보부장은 25일 이른바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사건과 관련, 현재까지 240여 명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들이 준비하고 있던 각종 유인물 10만여 장과 각종 증거자료 및 관련자들의 진술에 의해 사건의 윤곽이 대체로 파악됐다고 그동안의 수사 상황을 중간발표했다. 신부장은 ‘민청학련’의 배후에는 과거 공산계 불법단체인 인민혁명당(인혁당) 조직과 재일조총련계와 일본공산당, 국내좌파혁신계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히고, 학생 주모자들은 4단계 혁명을 통해 이른바 노동자, 농민에 의한 정부를 세울 것을 목표로 과도적 통치기구로 ‘민족지도부’의 결성까지 계획했다고 밝혔다. 신정보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