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8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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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분신자살사건(1970.11.13)
등록번호 : 00880475
날짜 : 1970.11.1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호소하며 분신으로 타계한 전태일 열사의 분신사건에 관련한 내용. -사회운동의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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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크랩] 전태일 분신 기념 '노동운동 20년' 심포지엄
등록번호 : 00886699
날짜 : 1990.11.0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전태일 분신 기념 '노동운동 20년' 심포지엄 -'대중성'과 '계급성' 두 원칙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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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장 전태일 분신에 대한 이정표 제작 요청건[수신: 구청장]
등록번호 : 00889101
날짜 : 1999.05.1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분신했던 고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기념사업회 관련 내용. 전태일 동지의 분신장소를...
사진사료 1건
더 보기민주화운동사 컬렉션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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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입학한 그는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라고 외치며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노동자를 착취하여 소수의 부유층을 살찌게 했던 박정희 정권의 추악함에 맞선 거대한 항거의 씨앗이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지식인과 노동자가 연대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된 김남주는 한일회담 반대와 교련반대운동, 3선개헌저지투쟁, 노동삼권 보장운동 등에 앞장섰다. 1972년에 김남주는 친구 이강과 더불어 유신헌법에 맞서 전국 최초의 지하신문 《함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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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영혼, 조영래 변호사
요약설명 : 전태일이 몸에 석유를 끼얹고 분신자살을 감행했다. 그는 불길 속에서 쉼 없이 외쳐댔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숯처럼 까맣게 된 전태일은 목숨이 꺼져 가는 순간에도 한 손에 근로기준법 책자를 쥐고 있었다. 빈소로 찾아간 조영래는 전태일의 영정 사진을 보며 먹먹한 가슴을 진정시키려 애를 썼다. 전태일의 분신자살은 한국 사회에 노동자의 존엄한 권리문제를 근본적으로 일깨운 일대 사건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조영래의 삶의 행로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1971년 봄, 제1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조영래는 사법연수원 생활을 시작하자마자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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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소선
요약설명 : 《전태일 평전》을 읽고 죽음으로 항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괴로움에 시달렸다. 1986년 3월 17일 신흥정밀에 다니던 노동자 박영진이 분신했다. 그는 임종을 앞두고 마치 꿈과도 같이 이소선을 만날 수 있었다. 중환자실 앞에서 형사들이 가로막고 있었다. “영진이 어딨냐?” “지금 못들어 갑니다.” “박영진 어머니 됩니까?” “그래, 내 아들이다. 썩 비키지 못해” “나, 태일이 엄마다.” 박영진은 떠지지 않는 눈을 꿈틀거렸다. “저, 정말이야? 전태일 엄마 맞아?” “ 그래, 태일이 엄마다. 왜 이랬어! 살아서 싸워야지. 살아서 싸워야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왜 가니!” “걔네들이 배곯아가며 두들겨 맞아 가며 청계를...
구술 컬렉션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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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면담자 : 차성환
일자/장소: (1차) 2023.7.10. (2차) 2023.7.11. (3차)2023.7.12. /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 사무실
요약설명 : 현재는 전태일재단 이사장을 거쳐 노동공제연합 풀빵 상임이사장으로 고령임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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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면담자 : 김보현
일자/장소: 2008. 9. 22./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민청학련에서 고려대생들이 빠진 연유, 1975년 3월 30일, 4월 7~8일 시위의 준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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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면담자 : 이가연
일자/장소: 2021.11.12. / 서울시 중구 서울제일교회
요약설명 : 세계, 전태일의 분신과 삶의 변화, 서클 ‘새얼’과 서울제일교회에서의 활동, 공장...
일지사료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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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개선을 두고 투쟁하던 삼동회 회장 전태일, 분신자살
일자 : 1970.11.13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13일 낮 1시 35분경 처우개선 등을 위해 투쟁을 지속하던 평화시장, 통일상가, 동화상가 등의 피복제조 종업원 8천여 명의 친목단체인 삼동회 회장 전태일 씨(23·재단사)는 회원 10여 명과 함께 업주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항의, 국민은행 평화지점 앞에서 농성을 벌이다 “근로기준법을 지켜주고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온몸에 휘발유를 뿌려 분신자살을 기도, 중화상을 입고 성모병원에 입원가료 중 이날 밤 10시경 숨졌다.『동아일보』 1970.11.14. 7면; 『경향신문』 1970.11.14. 7면; 『한국일보』 1970.11.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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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선, 아들 전태일의 장례식을 미루고 처우개선을 요구
일자 : 1970.11.14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근로조건개선을 위해 투쟁하다 분신자살한 전 평화시장 재봉사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 씨는 14일 평화시장의 노동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면서 요구조건이 이루어질 때까지 장례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국일보』 1970.11.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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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에서 비인도적 사업주들을 규탄
일자 : 1970.11.14
분류 : 분류없음 > 기층민중
요약설명 : 한국노총(위원장 최용수)은 14일 평화시장 종업원 전태일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분신자살 사건에 성명서를 발표, 청소년소녀 근로자들을 나쁜 작업환경에서 저임금과 중노동으로 일을 시킨 평화시장·동화시장·통일상가 등의 비인도적인 사업주들을 규탄하고 정부와 기업주 및 일반사회의 노동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동아일보』 1970.11.14. 7면; 『한국일보』 1970.11.15.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