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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엽
사업개요
- 1980년대 문화예술운동 2
- 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 수집 사업 6차년도(2023)의 '1980년대 문화예술운동' 과제는 ‘지역’과 ‘여성’ 중심의 민중미술 운동에 주목했다. 앞서 진행된 5차년도 사업이 ‘현실과 발언’의 소집단 미술운동과 ‘민족미술협의회’의 포괄적 전개, 미술동인 ‘두렁’의 현장성을 기록했다면, 이번 차수에서는 그 외연을 지역과 여성 영역으로 확장했다. 시기적으로는 1980년대를 중심으로 하되 70년대 후반의 전사와 90년대 초반의 흐름을 포함했다. 지역과 성비를 고려하여 광주 ‘광주자유미술인협의회’의 홍성담, 인천 미술패 ‘갯꽃’의 정정엽, 제주 ‘보롬코지’의 박경훈, ‘여성미술연구회’의 김종례, ‘가는패’의 정선희 등 지역별 소그룹 핵심 관계자 6인을 선정해 채록을 수행했다.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정정엽
- 면담자
- 김종길
- 구술일자
- 2023.6.25.
- 구술장소
- 경기도 안성
- 구술시간
- 4시간 2분 5초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문화예술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1985 이화여대 서양화과 졸업
1985- 미술동인 두렁 가입, '터' 그룹 결성
1985-1986 밭두렁 활동, 부평공단 노동자 생활
1986-1994 민미협 산하 여성미술분과~여성미술연구회 활동
1987-1988 일손나눔 활동
1987-1992 갯꽃 활동
1997-2018 페미니스트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활동
2018 제4회 이응노 미술상 수상
2022 제34회 이중섭 미술상 수상
- 구술내용 요약
-
정정엽은 1962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남. 1982년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입학 후, 현장 지향 민중미술 소집단 ‘두렁’의 동인으로 활동하다가, 1980년대 중반 ‘두렁’의 산개와 함께 ‘밭두렁’의 일원으로 1986년 부평공단에 노동자로 취업함. 노동자와 예술가로서의 정체성 사이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과정을 구술함. 부평공단 시절 함께 했던 노동자 동료들의 편지(일부)를 공개함. 이후 현장 생활을 정리하고 노동운동을 지원하는 문화 소모임 ‘일손나눔’으로 활동의 근거지를 이동함. ‘일손나눔’을 거쳐, 인천 미술패 ‘갯꽃’ 활동(1986~1992)을 하며 다수의 현장 작업 –걸개그림(<송철순열사도> 등), 깃발그림, 벽화(한독금속벽화), 판화, 삽화 등-을 제작함. 여성예술가로서의 현실참여를 모색하는 입장에서 정정엽은 ‘터’ 동인, 민족미술협의회 산하 여성미술분과 모임(1989년 ‘여성미술연구회’로 명칭 변경) 등의 활동도 병행하며, 김인순, 김종례 등과 더불어 1980년대 여성미술운동을 이끄는 주축으로 활동함. 일정 기간 ‘여미연’을 대표로서 이끌었으며, 그림패 ‘둥지’ 등의 활동에도 관여한 바 있음. 여성과 노동을 주제로 한 다수의 걸개그림을 제작, 대중 집회 현장에 사용함으로써 여성노동운동과 민중미술운동을 결합한 활동을 펼친 사례를 다수 구술. 대표적으로, 1987년 김인순, 김종례, 정정엽, 그림패 ‘둥지’ 등에 의해 제작되어, 명동성당 앞 6‧10 민주항쟁 현장에서 활용된 걸개그림 <해방의 햇새벽이 떠오를 때까지 하나되어 나아가세>를 들 수 있음. 이 걸개그림의 제작 과정에 현장의 시민들이 개입한 내용을 면담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1985년, ‘미술동인 두렁’ 산개 이후, ‘밭두렁’(현장 투신)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부평공단 현장 생활 시기를 정리하고, 노동자지원을 위한 인천문화패 ‘일손나눔’ 등이 활동을 하는 과정 구술, 부평공단 시절, 노동자 편지(일부) 최초 공개
-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