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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덕
사업개요
- 1980년대 가족운동
- ‘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 수집 사업’ 4차년도 과제인 '1980년대 가족운동' 구술 채록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이하 민가협) 결성 주역과 장기 활동가를 중심으로 수행되었다. 민가협의 산실이 된 어머니들과 실무를 총괄했던 전직 총무들을 구술 대상자로 선정하여 조직의 형성 과정과 초기 활동상을 기록했다. 주요 내용은 1985년 12월 12일 민가협 결성 배경과 창립기 활동을 비롯하여, 1980년대 가족운동이 인권운동으로 외연을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한국 사회 민주화 과정에서 가족운동이 수행한 독자적인 역할과 역사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조순덕
- 면담자
- 이영재
- 구술일자
- 2021.10.29.
- 구술장소
- 서울시 종로구 민가협 사무실
- 구술시간
- 173분
구술컬렉션 > 가족운동 >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1972 결혼
1996 장현구 열사 장례투쟁 지원
아들 위영석의 구속으로 민가협 활동 시작
1996.9 민가협 회원
2000-2002 민가협 부회장, 구속자학생가족협의회 총무
2002-2005 민가협 상임의장
2010-현재 민가협 상임의장
- 구술내용 요약
-
조순덕은 1961년 전남 순천에서 5남 2년 중 둘째로 출생했다. 아버지는 면사무소 일을 하시고 행정 대소서 일을 하셨다. 구술자는 1972년 결혼하여 형제를 두었다. 구술자는 1996년 아들 위영석이 경원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되고 경원대 학원민주화 투쟁이 심각하게 전개되자 자주 경원대학교에 나갔다. 장현구 열사 분신을 비롯해 진철원 분신 등 당시 경원대에서는 학원민주화 투쟁과 관련한 분신 및 장례투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민가협, 유가협 어머니들을 자주 만났다.
1996년 연세대 투쟁 이후 민가협 회원을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민가협 활동을 시작한 것은 아들 위영석이 매주 목요일마다 탑골공원에 가면 민가협에서 집회를 하는데 거기서 남규선 총무를 찾으라는 쪽지를 보내면서였다. 구술자는 1997년 아들 위영석이 무혐의로 수배가 해제되었는데도 민가협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다른 어머니들도 다들 자식 문제가 해결되었어도 활동을 지속하는 것을 보고 계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구속자학생학부모협의회 총무 겸 민가협 부회장으로 활동하였다. 구술자는 민가협 초기 활동했던 어머니들을 전대협 엄마, 민가협 후반기 활동했던 어머니들을 한총련 엄마로 구분하기도 했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민가협 상임의장으로 활동하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민가협 상임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술자는 2000년 이후 민가협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기 때문에 주로 민가협 후반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민가협 총무, 간사 등 민가협 후반기 젊은 활동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구체적인 기록으로 남겼다.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아들 후배 장현구 열사투쟁에 참여하면서 유가협과 민가협을 만나게 된 사연
- 녹취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