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컬렉션
민청학련 운동 4.9 통일열사 추모제
1974년에 발표된 민청학련사건의 배후로 중앙정보부에 의해 ‘인혁당재건위’가 지목되어 2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었고, 이 중 도예종, 여정남, 김용원, 이수병, 하재완, 서도원, 송상진, 우홍선 등 8명은 75년 4월 8일에 대법원으로부터 사형 확정 판결이 내려진 지 불과 18시간 만에 전원 사형에 처해진다. 우리 사법사상 최고 불명예스러운 이 사건이 발생한 지 20년이 지난 1994년, 민청학련계승사업회 회원들이 서대문형무소 자리에서 아무 죄 없이 정권의 조작에 의해 숨을 거둔 이들의 추모제를 거행한 뒤 8명의 영정을 들고 사형장을 돌면서 영혼을 위로하고 있다.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권력에 의한 추악한 범죄의 희생자들을 마음으로부터 위로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세계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권력에 의한 추악한 범죄의 희생자들을 마음으로부터 위로하고, 역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하지 않을까?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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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묘역에서 열린 기념대회
- 등록번호 : 009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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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묘역을 가득 메운 사람들
- 등록번호 : 0091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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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재의 아성에 민주의 철퇴를!' 현수막을 들고 거리로 나온 사람들
- 등록번호 : 0091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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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30주년 기념공연 '4월 그 가슴으로' 한 장면
- 등록번호 : 00915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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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4월 그 가슴으로'
- 등록번호 : 00915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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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4월 그 가슴으로' 에서 민음연 노래패
- 등록번호 : 0091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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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예총 주최 '4월 그 가슴으로'에서 노래하고 있는 정태춘
- 등록번호 : 00915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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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30주년을 맞아 4.19 묘역을 찾은 청년단체 회원들
- 등록번호 : 0091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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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30주년 추모제 및 제4기 춘대협 발대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는 학생
- 등록번호 : 0091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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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대에서 개최된 "4.19 30주년 추모제 및 제4기 춘대협 발대식"에서 구호를 외치는 학생들
- 등록번호 : 0091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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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형식을 위해 "4.19 30주년 추모제 및 제4기 춘대협 발대식" 무대 앞에 세워진 허수아비
- 등록번호 : 0091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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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30주년 추모제 및 제4기 춘대협 발대식"에 참석한 춘천지역 대학교 학생들
- 등록번호 : 00914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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